어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청소기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온라인 매장보다 조금 비싸게.. 한 120% 정도 가격을 줄 것도 각오했지만,
웬걸~;
온라인에서 그 물건을 찾아보니 무려 175%나 비싸게 받았더군요.
그나마 두배 받으려한걸 좀 싸게 한거랍니다...
오늘 물건이 왔는데 포장을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반품이 되겠지요?
영수증도 보관하고 있는데 그 매장에 그냥 전화만 하면 될까요?
반품 택배비정도는 내줄 용의 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속은거 같은 느낌이 더 기분나쁘다는 말뜻이 이해가 됩니다.
그 청소기를 쓰기가 싫어졌습니다...
기분좋게 샀는데 답답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