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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때 서울시 광장에서 응원하던 분들 용변은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3 22:09:41
추천수 0
조회수   927

제목

2002년 월드컵 때 서울시 광장에서 응원하던 분들 용변은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글쓴이

한용규 [가입일자 : 2001-08-30]
내용
2002년 월드컵 당시 서울 시청 앞에서 응원하던 분들

입추의 여지 없이 움집해 있어서 밖으로 빠져 나오기가 어려웠을 텐데

한참 응원하던 중에 용변 문제는 어떻게 해결 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경험했거나 아시는 분 답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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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은재 2010-10-23 22:13:50
답글

전 광화문에 있었는데, 4시부터 10시까지 하도 뛰고 발광을 해서 땀이 많이 나서 그런지<br />
작은일 생각이 안나던데요...<br />
(가지고 간 음료수+생수 한병 다 마시고, 생판 모르는 옆 사람꺼까지 얻어마셨는데도요..)<br />
<br />
나왔다 들어가는 거 자체는 가능했습니다. 엄청 좁거나 하진 않았거든요..

김기웅 2010-10-23 22:45:31
답글

여자한테는 지옥이었을겁니다. 저도 맥주마시다가 화장실 한번 가는데 한 30분 걸린 것 같습니다.. 사람들한테 욕먹으면서 말이죠..

김용준 2010-10-23 23:08:23
답글

따로 길이 나 있어서 질서있게 잘 다녀왔다고 들었는데요! 언론에서요~

황준승 2010-10-24 01:31:44
답글

외국에서는 종합경기장 같은데서 락콘서트라도 하게 되면 운동장에 운집한 관객들이 화장실 다녀오는 건<br />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br />
그래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그냥 그자리에서 물병 같은거 갖다대거나 꽂아놓고 일처리 한다고 합니다.<br />
큰 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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