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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f사의 q 씨리즈는 ..어떠신지요? 어째 제가 더 혼란을 드리는거 같습니다만..<br />
얼마전에 청음할 기회가 있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인 42를 중고로 구입하시면 40-50 정도 입니다. 그리고 로이드신트라도 50 정도면 구입가능하죠...

물론 둘다 중고가 흔치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아마도 두개다 위에 언급하신 것들보다는 나은 소리라고 볼수 있습니다만 물론 주관적이구요...저라면 로이드신트라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좋은 스피커 꼭 구입하세요...

가능하시다면 비파도 한번 들어보세요~

6시 이후 청음가능한 샵도 있습니다. 음.. avbest던가.. avcafe던가.. 두 곳 중 한 곳은 평일 저녁9시 이후까지 청음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청음후 구입 강력추천합니다. 들어보시면 사용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쿼드 11L이요. 가격 대 성능 비 최고입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특히 BW나 미션 780 구입하실거면 BW는 비교대상이 되지도 않고요, 780보다 싸면서 저음도 좋습니다. 고민할 거리가 없습니다. 해외 판매가, 사용자 리 고려해보면 쿼드 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NHT를 울리기 힘들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 입증 불가능한 낭설입니다. 심지어는 83 dB 짜리의 괴물이라는 스피커도 웬만한 출력의 앰프는 다 잘 울려줍니다. 걱정하지 마시기를.. 그리고, 북쉘프급에서는 챠리오도 참 좋더군요. 중고가가 45정도인데..

B&W 고려중이시라면, Castle이나 KEF도 꼭 같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유사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더군요. 참고가 되셨기를..

쿼드는 380파운드, BW는 250파운드, 미션은 300파운드...그렇습니다. 국내가는 45만, 50만, 53만인가 그렇습니다. 답은 한 가지입니다.

그리고 2 채널만 하실 거면 인티앰프로 하시기 바랍니다. NAD 320BEE, 록산 KA-1 추천합니다. 역시 대안이 없습니다.

로이드 신트라 추천합니다. 하지만 상태좋은 기기가 장터에 잘 안 나와서 문제죠... 그리고 위에 적으신 스피커 들이라면 후면 덕트를 사용한다고 해도 부밍에 대한 큰 걱정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우와 이렇게 많은 답변이...정말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처음 들어보는 모델들이 많네요 또다시 사용기를 몇일 검색해 봐야 겠습니다. 6시 이후에도 청음가능한 매장이 있었다니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구입을 앞둬서 행복합니다.

쿼드 다음의 대안이 NHT죠...

아 KEF Q1 예쁘던데^^ 앞으로 검색대상이 KEF Q1, NAD 320BEE, 록산 KA-1 로이드 신트라네요 검색해보고 NHT SB2 와 비교해봐야 겠네요...근데 자꾸 들어보지도 않았는데 NHT SB2에 끌리네요...밀폐형 쿼드는 공구를 많이 하는 것같아서 매력이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막귀라서 청음을 해도 어느게 좋은 소리인지 구분을 못할것 같네요^^ 그냥 저음만 조금 단단하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음악들을때 나오는 피씨스피커의 벙벙거리는 우퍼저음에 질려버려서요.

KEF 역시 250 파운드짜리 에누리 최저가가 56만원인가 그렇죠? 배치는 가장 용이한 제품이긴 합니다만....

주로 들으시는 음악의 장르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리라 생각됩니다만...

단단한 저음이면, b&w는 좀 거리가 멀구요, 뉴브론즈2가 제격인데, 제외시키셨다니<br />
아쉽네요.

다인 42중고 추천드립니다. 쿼드는 가격대 성능비보단 가격대 외관비가 최고 아닐까요 --;

이승훈님께 '힘' 실어드려야 겠네요. ^^<br />
11L 강추입니다. 한국만 쌉니다. ^^ 와싸다에서 건드려서 그런가????<br />
어여튼 영국이나 미국에서 록산인티에 11L 살려면 160~170만원 주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아주 인기 품목이지요.<br />

쿼드 11L 무시하는 분(?) 많은데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11L을 함부러 보시면 안됩니다. 다음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1.바이와이어링 2.중급이상의 인티 3. 충분한 에이징 시간. 앞의 조건은 해외 사용자들의 의견입니다.

중고로 사신다면 가장 큰문제는 바로 시간과 모니터링이겠죠...

저또한 막귀 입니다.-.-; 그래도 직접 청음실에서 들어보면 스피커 마다 감이 좀 다르더군요. 물론, 흡음/방음시설 전무한 매장에서는 사실 잘 구별이 안됩니다만, 제대로 된 av룸이나 청음실에서는 브랜드 마다의 특색이 다소나마 느껴집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직접 가셔서 들어보십시오. 건반이나 현, 베이스 등 장르를 달리해서 들어보시고요. 저 같은 막귀도 리시버 특성이나 브랜드에 따른 저음/고음 처리 능력 정도도 느껴지더군요. 저 진짜 막귀 거든요.^^

현대의 스피커는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각 스피커간 소리의 차이 보다도 룸튜닝이나 앰프 튜닝, 위치/높낮이 선정 등의 요소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앰프와 스피커의 매칭은 채진석님이 조언한 바와 같이 왠만한 경우 아니고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리스트에 있는 스피커를 꼭 한번은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첫인상이 대부분을 좌우합니다. 장기 테스트, 에이징등의 효과는 미미합니다. 디자인을 본 첫 느낌, 그리고 잘 아는 CD 앨범으로 첫 5~10분을 들을때 인상이 최종 결정까지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음을 할 때에는 진공관 제품류가 아닌 이상 앰프나 CDP는 음질에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앰프의 볼륨 노브의 위치를 완전히 무시하고(쳐다보지를 마세요) 본인이 원하는 음량을 마음껏 놓고 본인에게 편한 음압으로 스피커 소리에만 집중해서 청취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