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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면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뉴스에 나오니 그런가보다 합니다.<br />
뭐 제가 모르는 뭐가 있습니까?

아뇨 그냥 황당한 뉴스라서요.<br />
기자나 국정원이나 사실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 이라서..

망명은 아무나 하나여.... ㅜ,.ㅠ^

간첩 리철진같은 상황??

우리도 망명자 무지 이용해 먹었습니다. 요즘은 너무 무더기로 넘어오니 별 가치가 없어진거죠.<br />
귀순용사란 이름으로 많이 이용했습니다. 김만철 일가도 한참 이용했죠. 따뜻한 남쪽나라....

넘어가려는 의사도 나름 이유가 있었겠죠 머.. 하지만 진실을 알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br />
북한도 받아들이기 힘든 나름 정치적인 사정이 있었겠죠.

혹시 성형외과 의사래요? 북에서 필요없다고 할만한 의사면... -_-ㅋ

북의 인민들은 생활이 어려운데<br />
자기만 망명해서 김정일 측근으로서 대우 받고 살려는<br />
그 이기적인 마음이 마음에 안듭니다.

그 의사가 대우받으려고 그랬는지, 아님 혹시라도 고생하는 인민들에게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그랬는지<br />
모르겠습니다.<br />
혹 언론에서 대우받으려는 의도로 망명 시도했다고 되어 있었나요? 기사를 보지 못해서...

고생하는 인민을 위해 봉사하려 했다는 기사는 <br />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던데.<br />
왜 그런 생각을 하시나요?

방금 기사 보니, 수령님 품에서 편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고 되어 있네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br />
근데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 말은 세명 중 누가 했는지는 언급되어 있지 않네요.

혹시 그 의사하고 친분이라도 있습니까?

참 특이한 경우네요. <br />
좀 더 시간을 두고 구체적인 수사결과가 나올때 까진 속단하긴 이르다는 생각도 듭니다. <br />
<br />
근데 망명한다고 해서 권력층의 측근으로 살 수 있다는 생각은 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에도 의사들<br />
득시글거릴텐데요.<br />
그 의사는 특별한 기술을 가진 유명한 분일까요?<br />
수령님 품에서 살고 싶다는 말이 측근으로 대우받고 싶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그냥 북한 체제 속

아뇨, 저도 방금 첨 기사 찾아보았습니다. 그 의사에 대해 구체적인 신상도 언급되어있지 않네요.

이 정부들어 간첩도 많이나오고 툭하면 북한을 언급해서 별로 믿음이 안갑니다.<br />

조금이라도 반감섞인 댓글이라도 적으면 좌빨 운운하니 우리 주변에 좌익이 실제로 있는것처럼 쇼 하는것 일지도 모르죠.

우리나라가 망명, 난민 안받아주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간첩이야 어느 정부에서든 많이 있었을겁니다. 이전 정권에서는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표면화시키지<br />
않으려고 언론에 부탁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br />
간첩 사건이 터지더라도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알려야 하는데, 왠지 뭔가 동기가 어색하고 깔끔하지<br />
못한 느낌이 들더군요. 너무 쉽게 잡히고, 너무 어설프게 활동하고...

MC몽 이 빼준 의사 아닐까요 T_T

음..그럴지도........ㅠ.ㅜ^

김진우님, 전 북한을 좋아한다거나 그 의사를 두둔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br />
이런 기묘한 사건이 일어난 상황에서 아직은 수사 초기이니 급하게 낸 기사 내용 중 오보가 있을 수도 있고, <br />
좀 더 수사가 진척되어봐야 아직은 모르고 있었거나 오보를 수정한 자세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니, <br />
좀 더 조심스럽게 지켜보자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같은 사건이라도 언론사에 따라, 기자들의 입맛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는 걸 여러번 보아오지<br />
않았습니까.

"수령님 품에서 편하게 살고 싶다"고 망명이유를 말한 것이<br />
'김정일 측근으로서 대우 받고 살려는 것' 이라 평가하는 거... 참으로 쉽게 평가하시네요.<br />
<br />
지금의 남한 체제가 맘에 안들어서 북한 체제에 가면<br />
"나름 의사였으니까 뭔가 치료관련 일을 하면서 살 수는 있겠다" 라고 생각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br />
<br />
북한에 의사가 그리 없습니까?<br />
남한 의사가 망명하면 김

망명에 실패 했으면 추방해 버리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영국으로 망명시도해도 구속시킬까요?<br />
<br />
건섭님, 망명시도자 3명 중 수령님 품 운운한 사람이 의사라는 말은 안보입니다. 낚시질에 걸리지 마시길..<br />
<br />
그 의사라는 사람도 참... 차라리 그냥 시골깡촌 가서 지역유지 대우 받으면서 편하게 일생 보내는 방법도<br />
있을텐데 굳이 북한까지 왜 가려고 했을가요?

우리나라 기자들 웃기는게, 무슨 사건이 발생했을 때 당사자들을 몇가지 부류로 나누더군요.<br />
의사, 약사, 변호사 등등... 그리고 일반인.<br />
<br />
'40대 여성 납치 살해 사건' - 이렇게 쓰면 될걸 가지고 꼭 '40대 여자 약사 납치 살해' 이런식으로 <br />
쓰는 저질 기자들이 많습니다.<br />
<br />
그 사건과 약사, 의사 가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러는지.

북한 관련 늬우스는 일단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br />
망명의 이유도 거절의 이유도 너무 우스워서 사실 같지가 않아 보이거든요.

근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좀 우습기도 합니다. 북으로 가고 싶은 사람은 가면 되는거고, 북한에서 필요없으니<br />
오지 말라 한건데 그게 기사거리가 된다는게요.<br />
또 그런 사람을 잡아들인다는 것도 좀 우습네요. 어차피 북에서 거절당한 사람인데 그냥 놔둔들 어때서요.<br />
강도짓 한 것도 아니고...<br />
동서독도 서로 왕래 가능했다던데요. <br />
북조선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는 건 체제단속차원에서 막는거 이해가

세계물흙연맹이라는 지금은 폐쇄된 카페에서 활동하던 자들입니다 <br />
고려연방제에 대비되는 북에 의한 흡수통일을 주장하였습니다

아무리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해도.<br />
북에 의한 흡수는 아닌 것같습니다...제 생각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