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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목욕탕을 갔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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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3 10:5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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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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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목욕탕을 갔는데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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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회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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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만에 목욕탕 갔음다.
뭐 맨날 하는 그대로 옷 홀라당 벗고 근수 한번 잽니다.
"어... 썅... 또 빠졌네... 술을 줄어야겠군" 을 나불나불하면서 입장.
샤워 한판 하고 머리 감고, 대충 이빨 닦고 입수.
이때쯤 탕에 어떤 인간들이 있는가 탐색 시작.
동네 수퍼 아저씨 또 오셨네.
못 보든 떡대가 왔네. 또 어느 가게 주인이 바꿨구만.
속으로 나불나불댐서.
근데 오늘 탕이 자기 집안 반식욕 하는데 인줄 아는 넘을 봤음다.
연식은 자세히는 못봤지만 많이 되어 봐야 30대초. 일반적으로 보기엔 20대 중반.
탕 안에서 책 보고 있더군요. ㅡㅡ;
뭐 피해를 안 끼치니깐 그럴수도 있겠지 하고 걍 신경을 껐지만 암튼 특이한 사람 많더군요. 제가 나갈때꺼정 그렇게 있었으니 약 30분을 그렇게 있더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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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
2010-10-23 11:2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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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내가 전달해 줄테니까(생각하기 나름이지만....) 택배걱정은 마시구,,,,,,<br />
<br />
구녕틀린건 세운상가가면 있겠쥐...아님 구녕을 뚫음 되구,,,,<br />
<br />
근데, 왜 거기서 기럭지 야그가 나오능겨?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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