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6일 지리산 1박2일 종주를 할 계획입니다.
10대에 한 번, 20대에 한 번.. 그리고 30대가 되서 다시 찾게 된 지리산인데
05시경 노고단에 도착해서 17시경 장터목 산장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탐방지도를 보면
노고단~장터목 : 23.8Km, 12시간으로 되어 있으나 편한 잠을 자고 나서
등산을 하는게 아니고 야간에 (시외)버스-버스로 노고단 도착 후 바로 등산을
시작한다는게 좀 부담스럽네요.
평소 서울 근교의 산을 찾아 등산 자주 하는 편이구요.
축구도 가끔해서 저질 체력은 아니지만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 걱정이 앞섭니다.
(물론 남은 2주가량 체력 보강을 더 할 예정입니다.)
같은 코스 탐방이나 비슷한 코스로 지리산을 다녀오신 분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옷차림은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할까요? 먼저 두 번의 경험은 여름에만 다녀온거라서.. ^^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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