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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님이 주식하면서 내말을 죽어라 안듣더니 결국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2 17:46:50
추천수 0
조회수   1,592

제목

마나님이 주식하면서 내말을 죽어라 안듣더니 결국은....

글쓴이

오부원 [가입일자 : 2006-06-08]
내용


+ 로 돌아섰네요...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집사람이 주식으로 망해본 나는 주식 하지도 말라면서

연초에 직장동료 말듣고 3만8처넌에 덥썩 집어 삼켰습니다.



이후 주식은 2만2천원까지 하락하고 "잡주다 팔아라 팔아라~"를 연신 외쳐대는

내말을 무시하고 본의 아니게 장기투자로 가더니 중간에 저모르는 쌈지돈으로

추가매수해서 평단 2만9천까지.... 헐.... 남편은 용돈 10마논으로 궁핍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잡주다... 우량주다 웃으며 티격티격 많이 했는데 결국은 +로 돌아섰네요....



마나님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마나님 꼬드겨서 제가 산 종목은 상패되고...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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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환 2010-10-22 17:50:14
답글

지금장세는 장기투자밖에 없는듯합니다..워낙 비싼주식,대형주만 움직이니 일반 개인들이 좋아하는 주식은 답답한 형국입니다....세력을 편승해서 조금 벌려면 싸게 사서 장기투자 하는 방법밖엔 없을듯합니다..<br />

이종남 2010-10-22 17:59:17
답글

전 낼 다 뺍니다..... 이정도면. 더이상 욕심 버릴려고요....<br />
<br />
오디오나 살까??

오부원 2010-10-22 18:07:52
답글

집사람의 쌈지돈으로 서로 상의하며 주식하는데 저는 이번일로 완존 기득권을 잃어버렸습니다.ㅜㅜ; <br />
<br />
상기 종목 지속적인 오름새로 평단가에 왔을때 제가 꼬득여서 반땅구 팔아 치웠는데 <br />
계속 가져갔어야 한다고 구박 받습니다...... <br />
<br />
콩고물이라도 얻어 묵을라면 담달이 결혼1주년인데 이쁜 핸들커버라도 하나 선물해서<br />
잘보여야겠슴다~

고부선 2010-10-22 18:09:19
답글

제별칭이 각시말듣자 입니다.<br />
지금까지 각시말 들었음 솔찬히 수익을 냈을텐데 ...<br />
여기 이름 이분인데 감이 무지 좋아서 직접 해보라 하는데 싫다고 절대 안한답니다.<br />

남두호 2010-10-22 18:16:21
답글

아놔~~ 오늘도 쑤셔박은 나는 뭐지????

박기석 2010-10-22 18:17:57
답글

와이프는 주식만은 마이너스의 손인지라;;;

양민정 2010-10-22 19:53:46
답글

칠순 넘은 저의 어머님께서 억대 수익을 올리는것을 보면서...느낀것은<br />
1.자기돈으로 할것<br />
2.일희일비 하지말고 큰그림을 그릴것<br />
3.잘모르는 회사는 안산다.<br />
4.오래 놔둘것

김은환 2010-10-22 20:32:16
답글

지금 장기투자할 시기는 아니죠~<br />
코스피 최근상승률 브라질 다음 세계2위...<br />
상장사 배당수익율 사상최저입니다~<br />
<br />
지금은 비상구 바로 옆에서 정신바짝차리고 춤춰야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요.

a7942@hotmail.com 2010-10-22 22:07:01
답글

주식은 따도딴게아니고벌어도번게 아닙니다 이익을보고 완전히안해야 벌었다고보죠ㅣㅣㅣ

배성용 2010-10-22 22:36:18
답글

저도 5개월전에 반도체장비주를 사놓고는....<br />
업무에 치여서 주식을 보지도 않고 있다가..<br />
어제 진짜로 간만에 조회해봤더니..<br />
수익률이...무려 46%....<br />
5개월전에는 -10%쯤 되었는데....횡재했습니다.<br />
<br />
덕분에 이번달....술값사고 친것은 무난하게...ㅋㅋ<br />
주식은 장투가 역시 장땡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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