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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털려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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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2:5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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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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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털려씀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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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국 [가입일자 : 2009-05-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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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귀가후 장식장에서 기기하나가 없어진걸 목격한 마눌왈 "어라 뭔가 허전하네..
그거 이쁘던데..소리도 이쁘고..." 아쉬운얼굴은 잠시뿐 화색이돌며 "내놔..반까이"
ㅋㅋ 가정의평화를 위해 저는 무조건 반까이합니다.. 다시한번 쭈욱~ 둘러보더군요
다른건 없어진게없는지,,, "어라! 여기 큼지막한거하나(아마티) 없네? 다른건 몰라도
내가 이건 가격이 얼마인줄아니까..씩씩하게 내놔,," 이런..엠프는 저의 쌩구라에 넘어가 반토막내서 10만원에 쇼부..아마티는 고스란이 9만원 삥뜯어가더군요..
여기서 잠깐,,, 예전에 아마티두개를 제방에 짱박아두었는데 마눌이 그걸가져다..주방에서 달걀들을 올려두고있는걸보구 둘이 한참웃어씀다....ㅋㅋ
오늘 아침에 아이들 학교보내고 같이출근하려는데.."오늘 무슨날인지알지??" 후덜덜..
이론 결혼기념일...물론 진심으로 축하?해주었지요..허나 제진심을 알아주지는않터군요...물질적인 요소가 가미되지않는것은 진심이라 안믿는 여인님들의 속성..아주 양아치 근성이죠...저희 아버님이 하신말씀중에 줄땐 확실하게줘라..저도 장사를하면서 가끔 실천하는 내용입니다...오늘 저녁에 션~하게 쏠까합니다.. 그럼 나는???
어쩌다 결혼기념일이 여자들만의 소유로 전략한건지...
욜씨미 일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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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구백구십사년 시월 이십이일,,,,,,, 이무송,노사연 부부도 이날 결혼했더군요...<br />
26살,, 철모르던때에 결혼하여 큰고비도 있었지만..이젠 별탈없이 자알~ 살고이씀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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