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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시험문제 풀때 좋지 않은 버릇이 있더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2 09:27:42
추천수 0
조회수   1,007

제목

아들이 시험문제 풀때 좋지 않은 버릇이 있더군요.

글쓴이

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내용
어제 아들과 중간고사를 대비해서 시험 문제를 풀고 있는데...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버릇이 있더군요.



뭐냐면 문제를 끝까지 안 읽는다는거...



약간 극단적인 예를 들어 : 철수는 영희보다 200원이 많다.



둘이 가진 돈의 합계가 1200원이면 영희는 얼마인가?



이경우 문제를 끝까지 보고 영희 - 500원을 써야 하는데 힘들게 계산해놓고



철수 700원을 적습니다. 왜냐? 문제 맨앞에 철수가 나왔기 때문에...





뭐 문제푸는 버릇만 그렇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다른 일도 항상 앞에 몇단어로



모든걸 판단하는 경향이 있네요. 한마디로 성질 급한거죠... 쩝...



뭔가 사물을 느긋하게 보는 관점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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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0-10-22 09:29:46
답글

왜 500원이져? ㅜ,.ㅠ^

windouz@korea.com 2010-10-22 09:32:21
답글

독서죠<br />
아버님께서도 같이 읽으시면 효과 만점이구요<br />
공부 잘 한다 , 일 잘 한다 하는 사람들은<br />
다들 책을 어렸을때 부터 많이 읽은 사람들이더라구요

김근형 2010-10-22 09:33:22
답글

저도 게시판 글을 끝까지 다 안읽는 버릇이 있어요..

신필기 2010-10-22 09:37:49
답글

아! 용섭님 감사합니다.

bagdori@yahoo.co.kr 2010-10-22 09:54:01
답글

남자애들은 다 그래요.

김시영 2010-10-22 09:55:41
답글

저도 어렸을 때 그랬습니다. 몰라서 틀리는 경우보다 그런 경우가 더 많았어요.<br />
뭐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도 그랬지만서도, 서서히 고쳐지던데요. 제 경우에는요. <br />
<br />
문제를 보자마자 답이 딱 떠오르니까, 끝까지 안 읽는 경우죠. <br />
머리 회전이 빠르고 똑똑한 경우에 많이 그러지 않나 생각 중입니다. ^^<br />
<br />

방선일 2010-10-22 10:03:57
답글

제 아들도 성격이 급합니다.<br />
책 많이 읽는데도 그렇네요. 저도 집에 있을 때는 같이 책을 보거나, 설렁설렁 동네 마실 나가는 정도인데요.<br />
타고난 성격이라 '고친다'보다 다른 접근방법을 찾고 싶습니다.<br />
<br />
혹시 검도를 배우면 정신집중, 인내심을 기를 수 있을까요?

장훈 2010-10-22 10:11:44
답글

문제가 상당히 어려운데요?

mikegkim@dreamwiz.com 2010-10-22 11:40:10
답글

문제에 줄을 쳐 놓는 것도 좋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br />
뭘 묻는지 정확히 알아야 답도 정확하지요, 제가 무시기 시험 볼 때 가끔 당황하면 틀리는 일이 있었는데., 형관펜 가지고 문제의 핵심에 줄을 치면서 고쳤습니다.,<br />
<br />
일단 시켜 보심이 ^^

이규호 2010-10-22 12:17:01
답글

바둑을 시켜보면 웬지 좋아질거 같아요

shin00244@gmail.com 2010-10-22 12:35:5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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