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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녀석이 부모를 원망하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2 08:41:33
추천수 0
조회수   1,375

제목

오랜만에 만난 친구녀석이 부모를 원망하네요...;;;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사업실패하고 이리저리 형편없이 바닥으로 내려 앉았는데...부모형제 누구하나 딱히



도와줄 처지가 안 되고...휴우)))



주위 친구들 보믄 부모 잘 만나서 대충해도 골프나 치고 여행댕기믄서 아그덜



잘 키우고 사는거 보니까 아마도 부모원망이 절로 나오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저는 그녀석하고 딱히 다를게 하나도 없는데 그런 생각은 털끝만큼도



안 드는게 참 신기허네요...부모는 걍 부모일뿐...그저 건강만 하시믄 저는 만족해요



낳아주셨으면 그거루 끝이죠 뭐...(-.-)ㅋ 제가 효도를 못 하는게 아쉬울 뿐이지...



제 이미지가 여기서는 좀 아니다 싶은데 사실 괜찮은 애거등요?? ^^;;;



암튼...뭐 본인의 앞길은 다 본인의 손에 달린거지 그게 부모형제 친구 뭐시기 등등



에 달린게 아니더란 야그죠....걍 능력대로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싱글인게 참 다행이다 싶은게 딱 요럴때죠....구정연휴에 오키나와나 함 댕겨올까



생각중여요...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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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2010-10-22 08:48:58
답글

부모님원망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br />
<br />
건강하게 낳아주시고 길러주신것만해도 고마운데.....

조우룡 2010-10-22 08:50:00
답글

본좌 얼신은 참 괜챦은 애입니돠. ㅜ,.ㅠ^

김장규 2010-10-22 08:50:07
답글

제동창중에도 그런놈 있습니다.....<br />
<br />
자기 아버진 쓰레기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면서.. 엄마만 불쌍하다... 이렇게요.....<br />
<br />
쩝...<br />
<br />
20대 초반에 강남가면. 비슷한나이또래 청년들이 수입 오픈카에 왔다갓다 하는것보면 정말 부럽기도하구요<br />
<br />
왜 우리부몬 그렇게 못해줄까도 생각해보구요..<br />
.<br />
어쩔수 있겠나요.. 그냥

금창일 2010-10-22 08:50:23
답글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사셔야 할텐데...

장순영 2010-10-22 08:52:54
답글

엄마만 불쌍타고 하는건 왜르케 똑같은지 원...;;;

김장규 2010-10-22 08:54:11
답글

순영님 그놈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긴 엄마같은 여자랑 결혼해야한답니다.<br />
<br />
그래서 자기 하고픈거하면서 편하게 살꺼랍니다 -_-;;;;;;;;;;;;;;;;;;;;;;;;;;;;;;;;;;;;;;;;;

김근형 2010-10-22 08:55:00
답글

저도 사실 결혼할때 땡전한푼 안받고 잘 살고 있는데 부모님 원망해본적은 한번도 없네요.<br />
그냥 대학 보내준것하고 그동안 먹여주고 재워준것만 해도 고마운거 아니겠습니까?<br />

유형욱 2010-10-22 09:12:02
답글

강남의 수입오픈카 타고 다니는 젊은이들중 상당수가 호빠 선수란 말을 안믿었었는데요..<br />
<br />
며칠전 강남 선수촌근처(?)에서 모임이 있어서 밤 12시쯤 끝나고 나오는데 그시간에도 미용실이 불이 켜져있어서 '이게 &#47973;미?'하고 들여다보니 훤하게 생기신 꽃미남들께서 그시간에 머리손질 하고 계시더군요.<br />
<br />
뭐...나름 그분들도 자기가 노력해서 벌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br />

류철운 2010-10-22 09:17:45
답글

자기 자식한테도 그렇게 바라는 만큼 해줄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먼저 반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안영훈 2010-10-22 09:22:48
답글

본좌을쉰 친구분의 부모라면, 도대체 연세가 얼마인겁니꽈?<br />
그 친구분 ㅠㅠ합니다...

moondrop@empal.com 2010-10-22 09:39:29
답글

부모 잘 만나서 대충해도 골프나 치고 여행댕기믄서 아그덜 잘 키우고 사는 사람들하고 왜 어울린건지..<br />
<br />
친구를 잘 골라서 사귀어야 할 것 같습니다..

권윤길 2010-10-22 09:43:56
답글

부모 한번 제대로 만나봐야 얼마나 배부른 소리였는지 알겠죠.

이병일 2010-10-22 10:00:18
답글

친구분께 삐콤씨를 선물해 드려야겠어요.

강동섭 2010-10-22 10:43:41
답글

낳아주시고 키워주신것만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br />
그리고 지금껏 살아계셔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이경식 2010-10-22 11:12:12
답글

부모를 원망 하다니 ,,, 참,..이해할수없는 정신세계 입니다,,,

진성기 2010-10-22 13:15:22
답글

제 이미지가 여기서는 좀 아니다 싶은데 사실 괜찮은 애거등요?? ^^;;; <br />
<br />
<br />
이거 어떻게 증명하시렵니까?<br />
<br />
뱃속에 머가 좀 들어가면 머리가 믿어 줄것 같은 데..<br />
<br />
제 머리는 배가 곱창 상태냐 순대 상태냐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br />
<br />
곱창 상태일때는 많이 까칠 해집니다.<br />
<br />
아고 빨리 가서 곱창을 순대로 만들고

고동윤 2010-10-22 13:51:10
답글

예전 농담. 아들이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고 원망을 하니까, 아버지 왈,<br />
<br />
"너는 왜 박찬호가 안됐냐?"

정재윤 2010-10-22 20:27:58
답글

박찬호 어깨도 부모님이 주신 타고나는거라는 아무리 노력해도 될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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