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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작은 애를 DMZ 최전방으로 떠나 보내며..... ㅜ,.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2 08:23:40
추천수 0
조회수   1,701

제목

새벽에 작은 애를 DMZ 최전방으로 떠나 보내며..... ㅜ,.ㅠ^

글쓴이

조우룡 [가입일자 : 2007-07-20]
내용
맘이 착잡 합니돠.

이게 비단 나발 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들의 마음일런지...



제 앞가림도 지대루 못하는 녀석인데...

국가의 부름으로 어슷어슷 동이 터 올 무렵 떠나 보냈습니돠.

부디 몸 성히 다녀 오라는 말에

불쑥 손을 내밀며 입영열찻간에서 요기래두 때운다고 돈을 달랍니다.

여기저기 뒤져서 갖구 있는 현금을 몽땅 털어서 줬습니돠.



배웅하는 부모의 찢어지는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씩씩하게 뒤도 안돌아보고 성큼성큼 걸어 가더군요.





































낼 오후에 돌아오면...

맛난 통닭이래두 한마리 사서 멕여야 겠슴돠.





PS) 요즈음은 여고생들도 군체험을 허벌나게 시키나 봅니돠.

을매전에는 해병대 체험 한다고 며칠 있다 오더니....

전방체험까지 시키네여....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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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섭 2010-10-22 08:27:33
답글

아침부터..<br />
진지하게 위로의 밀씀을 드릴려고 있는디...

박병주 2010-10-22 08:29:58
답글

1주일간 휴식하실<br />
충분한 기간을드립니다.<br />
도좀 닦고 오세유.<br />
ㅠ.ㅠ

어후경 2010-10-22 08:34:41
답글

저도 DMZ에서 복무했었습니다. 처음엔 무서웠지만 뺑이 빡세게 돌면서 효자도 되고 다시 거듭났습니다.<br />
지금 걱정이 재대 후에는 감사의 마음이 들겁니다.<br />
효자 될 미래의 아들 생각하시면서 걱정 놓으세요. 으르신.^^

권민수 2010-10-22 08:35:15
답글

이건

이승태 2010-10-22 08:36:03
답글

여기 으르신들은 왜 죄다 이모냥들이신지...<br />
쳇, 와싸다에 고발해버릴까부다.<br />
<br />
아침부터 제대로 낚였습니다.<br />
아, 미치겠다...ㅋㅋ<br />
<br />
자나 깨나 여백 조심<br />
짧은 여백 다시 보자

박상준 2010-10-22 08:38:48
답글

음...음..<br />
어르신성향에 이런일이면 미리 적으셨을 텐데.. 당일날 적으시다니.. 아버지란.. 하고 있는데..<br />
<br />
파닥파닥.

김도영 2010-10-22 08:42:14
답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파닥~~

주세봉 2010-10-22 08:42:15
답글

해군보내시지,,,할까하다가 낚였군요~~그나저나 용당 LST는 아즉 있는가요?..목포항 <->용당동 왔다리갔다리 하는 작은 배요.

조우룡 2010-10-22 08:46:40
답글

ㄴ주세봉알흉아...<br />
선착장부지가 3해역사로 편입되어서 철부선은 안댕긴지 오래 되았심돠.<br />
그족에 있던 횟집들도 당근 무두 &#51022;어지구여...<br />
가끔씩 보상(혜택?)문제로 몇명씩 모여서 데모는 합디다만.... <br />
<br />
글구 후경누님...<br />
딸래미가 전방 댕겨오면 아들 되남유? ㅜ,.ㅠ^

mikegkim@dreamwiz.com 2010-10-22 08:52:48
답글

조심하셔요 지뢰매설 을쉰이 따님도 갈취할지 모름돠

어후경 2010-10-22 08:54:08
답글

이거 뭐예욧!!!!<br />
속았다.ㅡ.ㅡ"

장훈 2010-10-22 09:00:53
답글

전 그동안 들락날락 거리면서 그런 숨겨둔 아들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ㅎㅎ

김장규 2010-10-22 09:01:50
답글

소심한 마음에 막내딸 말뚝박기를 기도해봅니다 ^-^

박종열 2010-10-22 09:06:04
답글

게시물신고하기가 눌러지네요^^..

translator@hanafos.com 2010-10-22 09:11:07
답글

저는 아들놈 군대갈 때 최전방 아래쪽 교육사단에 배치될 거라고 해서 <br />
이 놈 철들려면 빡빡 기면서 고생 좀 해야 한다고 내심 좋아했는데...<br />
전경으로 차출되는 바람에 빡빡 기는 것은 면했고 또 자대배치 받자마자<br />
이 놈이 잔머리를 굴려서 즈그 애비를 초청연사로 부르도록 해놓은 통에<br />
할 수 없이 초청연사로 불려 갔다가 무지 잼있고 감동적(?)인 스피꾸빤찌로<br />
전 장병... 아니 말고,,,

양형국 2010-10-22 09:12:07
답글

사관 지원 하지는 않으시겠죠? 이제 덕성여대가 ROTC 되던가요... 휘리리릭

신필기 2010-10-22 09:12:25
답글

여기 으르신들은 왜 죄다 이모냥들이신지... 2

어후경 2010-10-22 09:17:03
답글

역시 황보석님은 저와 통하시는군요.<br />
같이 농락 당하셨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0-10-22 09:23:45
답글

으아~~ 미티것다... <br />
이거... 이거... 일케 당허구... 우룡을신헌티 워치케 보복얼 혀야 잘 혔다구 소문나지?

방선일 2010-10-22 09:25:58
답글

파닥파닥 하다 오늘의 베플 발견입니다. ---> 소심한 마음에 막내딸 말뚝박기를 기도해봅니다 ^-^

조영재 2010-10-22 09:28:43
답글

그간 행적으로 뭘하셔도 안믿는 1인^^

이영해 2010-10-22 09:36:02
답글

여기 으르신들은 왜 죄다 이모냥들이신지...3

조우룡 2010-10-22 09:36:11
답글

내가 몰? ☞,☜<br />
<br />
레알 스토리 그대로 가감&#51022;이 적었구만.... ㅜ,.ㅠ^

박대희 2010-10-22 09:43:26
답글

이럴수가.!...ㅠㅠ<br />
<br />
군대 이야기가 나와서 에피소드 한가지 적습니다. 제가 아들이 두놈이 있는데 얘가 학교를 얼마나 <br />
편하게 다&#45395;나하면 초등학생때는 학교후문 앞에 살았습니다.그리고 중학교,고등학교 모두 걸어서 <br />
5분이내 거리에 살았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갓는데 대학교도 차로 10분 거리내로 가더군요(충남대)<br />
작은 놈도 여기까지는 꼭 같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갔는데 자

translator@hanafos.com 2010-10-22 09:43:53
답글

☞,☜ 요거는 용용 죽겠지라는 뜻?<br />
<br />

moolgum@gmail.com 2010-10-22 09:43:59
답글

탈퇴하셨을때 돌아 오시라고 하는게 아니었다는. ㅡㅡ;

배원택 2010-10-22 09:45:39
답글

황보석 얼신.......떡밥을 너무 세게 물으셨네요. 재미있어요.

한용민 2010-10-22 09:59:34
답글

제대로 ㅋㅋ 파닥파닥~~

박상준 2010-10-22 10:04:31
답글

황보석얼쉰덕에 전 위안을 얻었습니다. >.<

안영훈 2010-10-22 10:15:03
답글

박대희님 20대후반정도로 생각했는데,,,ㅠㅠ<br />
<br />
우룡을쉰에겐 기대 안합니다...ㅠㅠ

이병일 2010-10-22 10:25:48
답글

아쒸~ ㅠ.ㅠ

박대희 2010-10-22 10:32:38
답글

영훈님 감사합니다....^^

유재석 2010-10-22 10:32:41
답글

아 놔~~~ ㅜㅡ

진성기 2010-10-22 10:38:41
답글

막내딸이라뇨..? <br />
<br />
손녀 가 맞습니다. <br />
<br />
요즘 와싸다 왜 이런지 몰라. <br />
손녀와 땔래미 구별도 제대로 못하니... <br />

조우룡 2010-10-22 10:45:26
답글

방금문자가 왔는데 낼이 아니라 일욜날 온답니돠. ㅜ,.ㅠ^

박대희 2010-10-22 10:49:49
답글

나발님 이럴수는 없는겁니다,,흑흑흑 ㅠ,ㅠ

ktvisiter@paran.com 2010-10-22 11:13:39
답글

이 잉가니 나까정 떨이로 묶여 걸구를맹글고 있구먼 ㅜ.,ㅡ^

한은경 2010-10-22 11:25:49
답글

우룡을쉰 손녀가 있으셨군요 ㅠㅠ

이규호 2010-10-22 11:32:40
답글

손녀구경좀 시켜주세요~

권균 2010-10-22 11:40:08
답글

진지하게 위로의 밀씀을 드릴려고 있는디..ㅠㅜ. ver2.1

전인기 2010-10-22 11:54:24
답글

이런 상황엔......멀리 떨어져 계신게 참 다행입니다...^^

luces09@gmail.com 2010-10-22 11:56:58
답글

역시 댓글부터 읽어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br />
항상 맨 아래 댓글부터 읽어 봅니다... ^ , ^ ;;

서원일 2010-10-22 12:26:08
답글

털썩~~이런게 허무한거군요.

서장원 2010-10-22 12:32:19
답글

우와~ 조우룡님 글을 진지하게 읽는 회원님들이 엄청나게 많군요. 게다가 끝까지 안 읽으시는 분들이 태반이고요... ㅍㅎ

조우룡 2010-10-22 12:46:33
답글

오늘따라 무말랭이가 무쟈게 맛납니돠. ㅜ,.ㅠ^

김병완 2010-10-22 12:48:18
답글

전 미리 예상을 했기에 .....ㅋ

jinsunmee@hanafos.com 2010-10-22 13:29:46
답글

여고생이라~~~<br />
<br />
제 아들냄이하고 궁합이 잘 맞을듯 한데....<br />
<br />
이쁘게 잘 키우시길,...<br />
<br />
^ ^<br />

racehorse@empal.com 2010-10-22 14:12:51
답글

학교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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