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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황금귀이신 분들에게 질문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11-07 21:44:23
추천수 0
조회수   2,264

제목

이른바 황금귀이신 분들에게 질문

글쓴이

송원섭 [가입일자 : 2004-10-20]
내용
음악을 한참 들으면 어쩌구 저쩌구 해서 듣는 귀가 생긴다는 둥,

그런 이치로 오디오도 한참 하면 소리의 변화에 더 민감해진다는 둥,

그래서 자신들은 황금귀라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계신 듯하네요.

그런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혹시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쉽게 맞추십니까?

블라인드 테스트 따위는 필요없고 '그냥' 맞추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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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07-11-07 21:54:14
답글

크.. 원섭님이 좀 외로워 보이네요...^^ 막말 하지 말기만 하면야..<br />
<br />
최소한 제가 갖고 있는 오디오는 구분합니다.. 물론 진공관이지만 이미 진공관도 파워 0.5% 왜율 프리 0.1%왜율은 이미 60년대에 완성이 되었죠.... 이정도 왜율은 이론상 구분불가입니다..^^<br />
<br />
참고로 구지 꼭 구분을 한다 못한다에 스트레스 쌓이게 집착하지 마시고 LP를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저 돌아만 가는

배정민 2007-11-07 22:08:03
답글

우선 전 황금귀는 아니구요..황금귀가 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본인만 힘들거든요..^^<br />
아마 결혼하신 분들은 한번씩 경험하셨을 텐데..어떤 기기를 바꾸어 연결하였을 때 설거지 하던 집사람이 기계 뭐 또 바꿨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쉽게 구별이 되는 기기도 있고.. 반면에 저자신도 왜 바꾸었을까 후회하도록 구별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br />
그런데..집사람이 바로 구별하는 경우 중 전제는 오래 사용

이일환 2007-11-07 22:08:33
답글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시는 것 같아서,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자꾸 극단적으로 전제되는 것 중에 하나가 "비싼 앰프가 소리가 좋다"라는 것입니다. 누구도 비싼 앰프가 소리가 좋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앰프마다 소리에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하지요. 비싼 앰프, 비싼 선재라고 다 좋은 소리 나는 것도 아니고, 저렴한 앰프, 저렴한 선재라고 다 안좋은 소리 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소리의 차이를 느끼는 경우는,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면 케

jsi8272@naver.com 2007-11-07 22:14:40
답글

제 스피커에서는 거의 구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br />
자동차도 내가 계속타던 놈은 타이어 하나만 바꿔도 바뀐것을 눈치채기 쉬운것과 비슷할 것입니다.<br />

yongjai2005@yahoo.co.kr 2007-11-07 22:15:24
답글

<br />
요 아래에서 언급했듯이 요즘같이 검색기능이 뛰어난 세상에 같은 얘기 반복 그것도 수십번 반복하면 바로 진상취급 받습니다. 새로운 내용이 없으면 예전 글을 링크시키는 게 좋습니다. 중언부언 또는 내 얘기 아닌 남의 얘기는 링크가 인터넷 기본 예절입니다. 관심을 끄는 게 목적이 아니라 토론이 목적이라면 더욱 중요합니다. <br />

jk33147@korea.com 2007-11-07 22:15:36
답글

송원섭님은 오디오로 어느정도 수준의 음질을 체감 하셧는지. 모르갰네여/ 정말 매칭과 세팅이 잘돼었을때의 스피커에서 공기를 타고 나오는 소리의 향연을 제대로 경험하셨나 그게 먼저 궁금 하군여? 정말 그음색과 싸운드에 감동돼어 코끝이 찡한 경험을 해보셨는지? 호텔켈리포니아 에서 돈헨리의 킥드럼의 깊이를 어느정도로 울려 보셨는지?

한민호 2007-11-07 22:27:49
답글

아무리 시스템이 좋고 뭐해도. 음악회 한번 가는게 더 낫지 않나요? (쓸데없는 소리라 죄송)<br />
<br />
저는 금난새씨가 지휘하던 신세계 4악장의 감동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배정민 2007-11-07 22:34:56
답글

악기 하나 배우는 것도 참 좋습니다. 기타와 피아노는 어릴 때 배웠었는데 1년정도 전부터 바이올린을 새로 배우기 시작했더니 이것도 재미가 쏠쏠하군요..근데 여긴 음악동호회가 아니고 오디오 게시판인고로 음악은 음악회에서 듣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당위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br />
<br />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가끔 경질의 고역을 들려주는 시스템을 추천하시면서 실제 바이올린을 가까이서 들으면 이처럼 날카로운 고역이 나므로 사실적

어후경 2007-11-07 22:38:47
답글

황금귀라기보단 훈련이 된 귀겠죠.<br />
그러나 블라인드하면 훈련이 된 귀도 스트라디바리와 과르넬리를 구분하기 어렵고 초보들은 송원섭님이 이야기한 푸르트뱅글러와 가디너의 베토벤 구분하지 못합니다.<br />
제 친구는 도밍고와 파바로티 소리도 구분하지 못하더군요.<br />
또 다른 친구는 제가 피셔 디스카우의 겨울나그네를 듣고 있는데 한참 같이 듣다 너 음반냈냐? 하고 물어보더군요.<br />
전부 경험과 훈련차이입니다.<br />

한민호 2007-11-07 22:40:00
답글

사부님의 바이올린 소리는 깊이가 있죠 ㅋㅋ 만약 파가니니가 살아 있었다면 한번 과르네리연주하는 <br />
<br />
소리 한번 들어 보고 싶습니다. ㅋㅋ 피아노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요즘 강습료 얼마나 하나요?

임창묵 2007-11-07 22:49:28
답글

결국 답글 다신 분중 아무도 정식으로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신 분은 안계시는것 같군요.

김현섭 2007-11-07 22:51:32
답글

제가 황금귀는 아니지만<br />
1~2 만원하는 컴터용 스피커와 오디오 앰프 스피커는 구분합니다.<br />
다른건 몰라도 구동력하나 만큼은 확 차이 나던데요~~

박창원 2007-11-07 22:58:46
답글

왜 자꾸 이런 질문이 올라오는지 모르겠군요. <br />
당연히 사람마다 다 틀리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br />
블라인드테스트가 뭐가 중요합니까? 그렇게 느끼면 그런 것인데..<br />
라디오와 하이파이의 소리차이가 있다면, 당연 하이파이끼리도 그렇겠지요.<br />
그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할 뿐,

김원석 2007-11-07 23:06:34
답글

음악을 앰프로만 듣나요?<br />
<br />
오디오 처음 시작하면서 접하게 되는 용어들 음장, 음상, 해상도, 심도, 다이나믹 등등 소리를 표현하는 용어에 대해서 어려워 하다가 오디오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위에 나열한 것들에 대해서 이해를 하게되고<br />
이러한 것들을 여러가지 스피커 앰프 조합을 통해서 들을 때 그 차이점을 구분해 낼 수 있습니다<br />
<br />
또한 같은 앰프라도 정사각형 방과 직사각형 방에서는 분

어후경 2007-11-07 23:08:31
답글

어줍잖게 집에서 사이러스2, 아캄 알파, 코드 2600, 마란츠 구형PM15, 클라세 80, 5가지가지고 해보았는데 100% 다 &#47583;추었습니다. <br />
그런데 CDP에서는 인티 케이블을 실텍 FTM3으로 했을때 마란츠 CD10, 소니 33es간의 구분에는 좀 어렵더군요. 하지만 반덴헐의 30만원 상당의 인티로 했을때 두 CDP간의 차이를 다 &#47583;추었습니다.<br />
실텍 FTM3, 상당한 고가의 킴버와의 인티케이

임창묵 2007-11-07 23:11:31
답글

그렇게 '느끼는'거랑 실제로 다른거랑은 구별되야 하지 않을까요... 같은 앰프에서도 어제 듣던 소리와 오늘 듣는 소리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제의 앰프와 오늘의 앰프가 서로 다른거는 아니잖습니까? 이곳에 오면서 느끼는건 오디오 기기를 그렇게 사랑하신다는 분들이 혹시 앰프의 소리가 다르게 느껴지는게 실재 앰프간의 차이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에 의한건지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없다는것에 놀라곤 합니다. 그냥 '들어보면 안

김진규 2007-11-07 23:29:55
답글

초보이긴 하지만 한마디만 하자면.<br />
기기적인... 소위 말하는 과학에 근거하여 소리를 듣는다는것이 어떤 의미일까요.<br />
과학이라는것이 어떤것을 정의하고 의문을 풀어 주기도 합니다만<br />
더 나아가 현재의 풀어지지 않는 것- 미신? 소리에 대한 미신? 에 대해서는 <br />
왜 그렇게 폐쇄적인지 모르겠습니다. <br />
제가 보기엔 이미 과학이던 실용이던 그러한 것을 떠나 감정적인 대립으로 밖에 안보입니다.<b

한민호 2007-11-07 23:31:35
답글

서로 사랑하세요.

yisangwook@freechal.com 2007-11-07 23:32:02
답글

이후경님/<br />
스트라디바리우스와 과르넬리, 푸르트뱅글러와 가디너를 오디오 테스트할때쓰는 더블블라인드 ABX로 테스트하면 "누구나" 맞춘답니다. ^^

박종은 2007-11-07 23:32:48
답글

이젠 막 귀찮음이;;;<br />
<br />
송원섭님이 가디너와 그외 지휘자를 구분해내는게 너무 당연하듯이,<br />
우리들한테 앰프간의 차이가 있다는건 너무 당연한겁니다<br />
<br />
그것과 블라인드 테스트간에 관계가 있다 없다는 결국에 관점의 차이입니다<br />
주관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인간의 오감을 객관적이고 디지털적인 블라인드 테스트로 측정해낼수 있다는것 자체가 틀린겁니다

서기영 2007-11-07 23:44:34
답글

<br />
비싸다고 하는기기 , 저렴하다고 하는기기, 그리고 싸다고 하는기기 이것들의 소리에 차이가 없다고 하시면 그냥 허접한 기기 쓰심되지 않을런지요 ???<br />
왜들 이리도 끝이 없는 지리한 싸움들을 하십니까 ??? <br />
내가 쓰고 있는 기기가 젤로 소리 잘난다 하고 자위를 하면서 음악 들읍시다 ... <br />
소리로 말하지 마시고 그냥 음악들이나 열심히 들읍시다 ... <br />
음악을 좋아 하신다는 분들

이일환 2007-11-07 23:45:57
답글

임창묵님, 사람의 귀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지만, 또 그렇게 불확실한 기관인 것만은 아닙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느낌과 소리의 질감이 다른 것 정도는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감기나 지나친 피로, 스트레스에 지친 상태와 같은 조금 극한적인 경우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실용론을 주장하는 분들은 주장의 범위와 한계를 좀 명확하게 말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정확하게 말하면, 앰프간에 차이가 없다가 아니라, 인간의 가청

어후경 2007-11-07 23:51:02
답글

제가 1년전에 이야기했듯 음악 전공자들이 두 바이올린의 차이점이나 금플룻과 은플룻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br />
푸루트뱅글러와 가디너는 모노 녹음과 디지털녹음의 차이가 있으니 누구나 &#47583;추겠지만 같은 녹음일경우 초보자가 무슨 재주로 맞춥니까? <br />
초보자가 카라얀과 클라이버의 베토벤을 무슨수로 &#47583;추죠? 도밍고와 파바로티의 목소리도 구분하지 못하는데요.<br />
정말 의문인것은 앰프간 차이는 느끼지

이일환 2007-11-07 23:55:26
답글

그리고 실용론이라고 주장되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어이없어 하는 것은 실용론이라는 걸 주장하는 분들이 자꾸 누군가 "비싼 기기의 소리가 좋다고 주장한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이것도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기기 간에 소리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혹은 "측정치는 없을지 몰라도 기기간의 미세한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역시 단정해서 말하는 분은 "있다"라는 주장이겠지요. 물론 "비싼 기기의 소리가 좋다"고 주장하

기일광 2007-11-07 23:57:07
답글

어후경님// 악기의 경우는 테스트 자체가 조금 곤란하긴 합니다. 악기의 본래 소리뿐만 아니라 연주자의 연주 습관이나 테크닉이 소리에 반영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ABX 테스트였다면 왠만한 청력을 가지신 분이라면 확률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수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과르네리와 스트라디바디 두 악기의 차이는 스피커를 제외(일부의 스피커에서는 차이가 적을수도 있습니다.)한 어떤 오디오 기기보다 차이가 큽니다.

어후경 2007-11-07 23:57:24
답글

누구는 파바로티와 도밍고간의 구분도 못하고 누구는 카라얀과 클라이버를 구분하듯이 오디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br />
임창묵님은 오디오파일들이 그냥 들어보면 안다 한다며 비난하시지만 많고 거듭된 논란에 가슴이 답답해지면 이말이 최고이더군요. 그냥 한번 들어버십시오! 이말이 아니면 가슴이 턱 막힙니다.

박문배 2007-11-08 00:00:40
답글

난 참.. 이분 왜 이러시는지 도데체 모르겠네...<br />
<br />
리플 달리는 게 재미있나요?<br />
<br />
그렇게 필요 없는 오됴질이라고 생각되면 하질말든지 왜 비비 고는 말투로 선각자마냥 행세하시는겁니까?<br />
<br />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던지 말던지 냅두시고 아니다싶으시면 그냥 댁만 알고 잠자코좀 있으세요.<br />
<br />
딴지성 글에 코멘트 달리는 거 즐기는것으로만 보이거든요?<br />

이일성 2007-11-08 00:01:06
답글

앰프 자작 하시는 분들 왜 아무 말씀이 없을까요. 전 진공관 앰프 몇대 만들어 보니, 부품 하나 배선 하나 <br />
바뀌어도 소리가 확확 달라 지던걸요.TR앰프는 어떤지 몰라도... 앰프 키트라도 하나 조립해서 튜닝들 해 보세요.앰프 소리 다 똑같더라... 라는 말 나오는지... [del]

임창묵 2007-11-08 00:22:49
답글

이일환님/저의 생각은 간단합니다. <br />
인간의 능력은 무한할 수 있지만, 감각기관의 불완전성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논란이 많은 앰프는 차치하고서라도, 실용론이나 비 실용론이나 그 효과가 '극히 미미하다'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케이블의 경우, 케이블을 바꿨을때 느끼는 소리의 변화와, 자신의 청취위치가 3cm정도 변화되었을때의 소리의 변화중 저는 후자쪽이 더 이론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며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정현철 2007-11-08 00:30:58
답글

위에 이일성님 말대로, 배선 하나만 바꿔도 소리가 확 달라짐을 느낄 정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br />
그리고 보급형이랑 초하이엔드 엠프 차이는 하늘과 땅이라 말하는 사람도 많구요, 특히나 구동 어렵다는 놈들에 물려보면 그 차이는 너무나 극명하게 난다고 하더군요,<br />
<br />
그럼, 아무리 생소한 환경이고,처음 들어보는 기기여도 보급형 인켈 리시버랑 초하이엔드 기천만원에 가까운 엠프랑 비교하면,구분 할 수 있어야 합니

송원섭 2007-11-08 01:03:10
답글

역시 댓글다신 분들 중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본 분은 없다는 얘기군요.<br />
개중엔 블라인드 테스트가 뭔지라던가,<br />
혹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못맞춘다는 사실들을 이해못하는 분도 있군요.<br />
블라인드 테스트들을 살펴보면,<br />
초짜들 데려다 놓고 한번 구분해봐라 하는 것이 아니고,<br />
여기 댓글 줄줄이 달아놓은 분들처럼 당연히 구분되는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br />
실제로 테스트 시키면 못맞춘 사례

TOYBOX@HITEL.NET 2007-11-08 01:25:49
답글

검색의 생활화를 하시는게...<br />
이미 이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블라인트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하신 것들이 많습니다..<br />
제가 기억하는 것도 꽤 되는데...<br />

이동재 2007-11-08 02:33:23
답글

저도 수년간에 몇번 읽은적이 있습니다. 황금귀라고 자부하신분들이 전부 음질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라고 결말이 났었습니다. 고가앰프랑 중저가리시버에서도 구분하신분이 없었던걸로 기억됩니다. 비실용론쪽인 분도 블라인드테스트 참석한 후에 실용론으로 방향전환하신분도 있었구요.. 블라인드테스트도 그냥 대충 하는게 아니라.. 상당히 공을 들이고 납득할만한 환경의 수준으로 테스트 했었던걸로 기억되구요..

박문배 2007-11-08 09:53:43
답글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송원섭님 눈과 귀에 가려져 있는 블라인드나 좀 제거하시죠????<br />
블라인드 테스트 케이블과 스피커 엠프 모두 메칭해가며 테스트 해봤고 그 차이가 너무도 확연하게 느낍니다.<br />
왜 제 말이 또 의심스러우신가요? <br />
그렇다면 가지고 있는 엠프나 케이블 스피커 싸 들고 대전으로 오시죠.<br />
장소는 제가 제공하죠.

김성준 2007-11-08 10:20:41
답글

아니..그런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br />
그냥 소리가 똑같든 말든.. 차이가 있던 없던 자기가 좋아하면 그만인것을...<br />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셔서 100만원짜리 앰프와 10만원짜리 앰프의 소리가 같다고 해도 송원섭님은 10만원짜리 앰프를 사용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100만원짜리 앰프를 구입할것 같습니다.(아마도 소유욕 이겠지요.)<br />
중고로 500만원하는 아반테를 튜닝해서 벤츠보다 더 빠르거나 동등한 성능이 나온다

김주형 2007-11-08 11:22:02
답글

<br />
사람의 귀는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하이엔드 오됴로 갈수록 귀는 예민해지고 작은 소리와 적막한<br />
배경에 집착해지고 돈이 궁해져 차에 있는 오됴장치를 다 팔아치웠을때의 공허함이란.. 라디오로 <br />
때우곤 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음악이 흘러나오자 어깨가 덩실덩실 어느덫 라디오 소리에 귀가 <br />
익숙해져있더군요.. ㅡ,.ㅡ;;; 다들 자신들 환경과 추구하는 것에 따라 귀가 맞춰지는 것

김주섭 2007-11-08 12:57:57
답글

오늘도 滿船~

차진영 2007-11-08 14:29:41
답글

귀가 좋으면 음악(소리?)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더 많이 들린다고 기기를 구분한다 못한다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 생각합니다.<br />
<br />
아울러, 사람의 청력은 다 달라서, 누군 고음을 더 많이 듣고 누군 저음을 더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전 대역에 걸쳐 더 많이 듣는다고 하지요. <br />
<br />
하지만 그것이 기기간 소리를 구분한다 못한다라고 구별하기 보다는, 들리는 차이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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