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글을 보니 불현듯 생각이 나는군요.
예전에 일본어를 공부할일이 있어서 사놓은 일본어 학습테이프가 있는데 공부할 이유가 사라져서 사놓기만하고 들어본적이 없네요.
그 이후로 휴대용 카셋테입 플레이어는 고장나 가지고 있던 음악테이프 마저 애물단지로 변했고 음악 씨디를 한참 사모을 때라 음악도 씨디로 들으며 다녔습니다.
창고 한켠에 처박혀있는데 책은 쓸만한데 엠피3으로 변환하려고 해도 플레이어 구하기도 뭐하고 해서 계속 방치중입니다.
6년은 족히 넘은 것 같은데 썩은건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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