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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잉간들을 나발네 동네에서 일컫길...<br />
<br />
"똥"고집 피운다고 하든데여? ㅜ,.ㅠ^

그 사람은 딴 동네로 이사가야 합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도....<br />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셔도....

누가 뭐라든 꿈쩍 않고 삽질만 해대는 잉간...아닌 ...G는여? ㅜ,.ㅠ^

그런 사람이 권력을 쥐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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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일이 벌어질 지도 모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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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누라가 저보고 그런 사람이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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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아닌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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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귀가 얇은 사람이 어디 있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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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신 스피커 좋다하면 귀가 쫑긋해서 넘어가는 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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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인격은 타인의 영양가 없는 이야기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강력한 자기중심을 자랑하지만,<br />
타인의 영양가 있는 이야기나,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나, 진심의 소리에는 정말 빨리 반응합니다.<br />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한 법도 없습니다.

태훈님 말씀이 제 생각의 보충 설명입니다..<br />
성기님 좋은 스피커는<br />
다른 사람들과 돌려가며 듣는 것이 좋다고 확신?합니다...~~

그런가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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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인의 영향을 적게 받을수록 내가 굳어지고 늙어간다는 징표일 수도 있겠습니다...ㅠㅠ <br />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주현님.

나이가 들어 현명해 간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사람이 늙어갈수록 자칫하면 바다위에 떠있는 섬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봅니다.<br />
나와 남이 확연히 구별지어지고, 세상과 사물을 견고한 나의 시각으로만 접근하기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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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우을쉰이 본문에서 말씀하는 취지를 공감못하거나 딴죽을 걸고자 함은 아닙니다.^^

주현님..같은 사안을 두고 <br />
해석이 다르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br />
부정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br />
번잡한 인연들이 걸러지면.<br />
외로움이 겁나지 않는 <br />
완전히 홀로 있음을 터득한 그런 사람이 될수도 있다는<br />
긍정적인 해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