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지인이 감사차 방문하여 클랑바우어 선재를 주길래, 무신경으로 갖고있다가
이후 연결해 사용했었는데... 좀 특이한 케이블이고, 빈티지에 매칭이 좋았던 기억이..
이후 다른지인이 강탈해간 뒤로 필요하여 주신 지인을 연락해보니 이미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뒤라...
이후 이 선재를 구할려고 여러군데 알아보다 여의치가 않아서....
요즘도 판매하는 곳이 있을런지.... 있다면 구매하여 사용하고 싶네요.
네...하여튼 가요, 팝은 제기준으로 대안이 없을 만큼 소리가 좋습니다.
나중에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AR-4X는 끝까지 기지고 있을 거 같습니다.
참...선제는 독일 노이만인가 장터에 벌크로 자주올라왔던거 구입했던건데요......빈티지 매칭이 그만입니다.
모두 행복하게 사세요들....
저도 AR 을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대 빈티라 고민이 무지 되는 스피커입니다!
잘못 구입하면 낭패를 봐야 하니 아시는 분들은 경험이 많으실터이지만!
...처음 구하는 입장에서는 어떻해 잘 구해야될지가 고민이고요!
무엇을 조심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시세는 어디가 적당한지도 궁금 합니다!
AR이 시세쪽으로 좀 뻥튀김이 심하다고들 하더라고요!
저도 AR4 정도로 시작해보고 싶은대 조은좀 부탁드립니다!
AR4x가 제작된 진 거의 50년 가까이 됩니다. 1971년에 미군 PX를 통해서 구입했는데 당시는 일본보다 쌌습니다.
앰프는 피셔인티에 듀얼 1210 턴테이블, 슈어 M75 카트리지를 썼지요.
일년도 못되어 더스트 카버로 텐테이블을 찍는 바람에 고장이 나서 고치느라 애 먹었습니다. 그런데 자동이라 고쳐도 시원찮더군요. 그래서 AR 턴테이블로 바꿔서 1978년까지 썼습니다.
문제는 당시 난방이 연탄이라 트위터의 코일과 어튜네이터가 부식되어 고장이 많거나 제 소리가 안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 스피커가 나온지 10년 정도라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2000년도 이후에 만들었다는 건데....
처음 집에 들여놓고 들었을 땐 정말 세상을 모두 가진 거 같았는데....
나중에 탄노이, KEF 등을 들을 기회가 되어 접해 보니 바꿈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산수이 AU 717, KEF 콘체르토, 테크닉스 턴테이블(다이렉트 모터)로 5-6년 정도 들었습니다.
산수이 5000을 쓰신다니 조심하실 게 제 때 만든 산스이 앰프는 이상하게 스피커 킬러였습니다.
특히 AR 잡는 귀신이었습니다.
사용하실 때 특히 끌때 볼륨을 최대로 줄이시고 끄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ax 넘어가야 좀 덜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