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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아직까지 들어온대로 뻥튀기만 시켜서 나가는것이 가장 아름답게 들리는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간단히...<br />
크렐ksa100파워와 마크23파워가 있습니다.<br />
귀에 이상이 있지않는한 대번 차이납니다.<br />
좋다 나쁘다가 아니고 서로 성향차이가 있는거고 호불호가 다른겁니다.<br />
스피커에 따라 프리에 따라 소스에따라 마크가 좋을수도 크렐이 좋을수도 있는겁니다.<br />
상식중에 상식입니다.

스피커의 트윗을 비교하자면 착색없는 모니터적 소리가 좋은사람도 있고 <br />
착색이 좀 되어 찰랑되게 만든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br />
경험해보면 앱니다~~

여유있는 사람들에게 하이엔드급은 오디오인 동시에 가구 이지요<br />
<br />
20평집이든 100평집이든 먹고 자고 쉬는건 같습니다 여유 있어서 큰 평수에 산다는데 뭐라 할 수 없지요

현섭님... 통울림도 넣어주세요~~~^^

착색이나 소리의 성향변경은 톤컨트롤이나 EQ로 변경이 가능합니다...그런데 대부분의 하이엔드 엠프는<br />
그 기능을 내장하고 있지 않더군요...<br />
또 현재 시판되는 AV리시버의 대부분이 톤컨트롤을 조정할 수<br />
있는데 사용자분들은 거의 사용하려고 하시질 않는 것 같습니다...왜들 그러시는지...<br />
다이렉트 모드로만 들어보시고 소리성향이 마음에 안든다며 장터에 내 놓으시는 경우가 많더군요...<br />

뭐 오랜만에 전운이 감도네요.. ㅋㅋ 아래 좀 자주 나타나시라고 글을 썼더니만.. 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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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주파수특성으로 소리와 인간의 감각기관을 다 설명할수 있을까요?? 만약 이게 맞다면 당연히 이상욱님의 이의제기가 타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역시 과학을 전공하고 또 그것으로 밥을 먹고 살지만 자연현상과 감각기관의 효율성에 대해서 과연 인간이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나름 난청이냐 정상이냐의 문제는

조미료 치지 않은 앰프는 어느 쪽인가?<br />
양 쪽 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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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쳤다고 자랑하는 앰프제조사는 못본 것 같습니다.<br />
실제 측정해보면, 조미료 친 앰프는 거의 찾을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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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소리가 다르게 들립니다.<br />
소리크기 같게 맞추고 나면, 똑같이 들립니다.<br />
<br />
재미난 현상입니다.

사용한 부품이 틀린데 같은소리가 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컴퓨터 프로그래밍한것도 아니고 당연히 틀리겠죠...틀린게 흠인것도 아닌거같은데..

사실 상욱님도 그런거 다 아실걸요? 전 표현상의 차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제가 잘못 보고 있는건지 몰라도 주장하시고 말씀하시고 싶어하는 부분을 다른 표현을 통해 우회적으로 이야기하다 보니 오히려 받아들이기가 힘든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br />
<br />
다른 요인이라고 말씀 하신것은 실은 심리적요인 하나로 축약해도 될 것 같은데요. 결국 이런 요인들 때문에 소리가 실제로는 다르게 들린다라고 해석해도 무방하지 않나요? 누구나 마음이 있고

사용한 부품이 달라도, 출력전압에 0.1(예를 들면)을 곱해서, 입력전압과 비교하여 보정하는 방식으로 앰프가 동작합니다.<br />
출력전압을 저항분압하는 두 개의 저항이 음질을 좌우한다고 극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br />
<br />
밑그림위에 습자지를 대고, 그 위에서 선을 따라 그리는 것과 마찬 가지입니다.

우주 삼라만성이 똑같은게 어디 있겠읍니까? 인간의 수백억 세포도 하나하나마다 다 다르다던데여

또한가지.. 아주 최근에 경험한것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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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마스터의 디지털화는 이론적으로 따지면 전혀 음의 변화가 없어야 합니다. 그냥 고대로 포맷 컨버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을 실제 CD와 LP를 비교할수 있는 정확한 비교는 상당히 힘듭니다. 과거 아날로그마스터는 디지털화되면서 많은 곳을 손을 봐서 이미 변형이 되 버렸고 그나마 남은 아날로그 마스터 역시 세월에 의해서 과연 이것이 원본과 같을까?? 하는 생각

1번 질문이 왜 계속 이해가 안가나 했더니 중간에 '하이엔드 앰프에서도'가 들어가서 그런것 같습니다<br />
애시당초 그러길 바라고 설계 하거나 만들지 않았으니 아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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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논리적인 전제가 오락가락하니 따라가기 힘듭니다만, 아무튼 질문에만 답변을 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 />
평범한 엔지니어들이야 앰프의 기본 A to Z를 따라 소리 증폭장치를 만들겠지만 말입니다<br />
미니콤포의 선전문구도

앰프의 소리가 전부 같아야 한다면 스피커 역시 동일한 소리를 내야하는것이 정석일 겁니다.<br />
상욱님 주장처럼 원 신호의 사실 재생과 소리 처리가 궁극적인 목표가 되야 할것이니까요.<br />
하지만 안타깝께도 앰프를 위시한 스피커, 소스기기, 심지어는 케이블의 소리까지 성향이 다르며 중요한것은 오디오 취미를 즐기는 실수요자들 각자가 모두 원하는 소리가 틀리다는 점입니다.<br />
저는 오디오를 하나의 예술적인 취미로 간주하지만

난감하네요. 상욱님의 글이 대부분 어거지로 보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상욱님이 임의적으로 설정한, 도무지 그 근원을 알 수 없는 전제를 근거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위 글에서 좋은 앰프의 정의가 "스펙상에 표기된 정격출력내에서 잡음없이, 왜곡없이, 소스기기에 입력된 신호를 그대로 증폭하는 것"라고 전제하신 것이나 뜬금없이 "돈과 물량을 들여야만 제대로된 앰프를 만들수 있다."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종은님! 저 김경린입니다. 인사드립니다. 역시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어찌 생각하면... 매우 기본적인 태도의 차이랄까. 혹은 오디오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꾸준히 블라인드 테스트를 행해서 결과를 발표하는 것만큼 모두에게 이로운 것도 없을 듯합니다. 혹시 집에서 볼륨 제대로 맞춰놓고, 혹은 볼륨 맞출 필요도 없지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본 분은 계신가요?

"Appreciation of audio is a completely subjective human experience. Measurements can provide a measure of insight, but are no substitute for human judgment. Why are we looking to reduce a subjective experience to objective criteria anyway? The subtle

하이엔드는 입력을 충실하게 증폭하는게 아니라 음악으로 사람을 감동시켜야 한다면,<br />
그건 하이엔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이파이는 아니겠군요.

여성들은 추천을 눌러주기위해 로그인을 하고 남성들은 반박을 하기 위해 로그인을 하죠.<br />
네거티브 한 기분만큼 게시판의 컨텐츠를 풍요롭게 해주는 요인도 드&#48081;니다.<br />
덕분에 저같은 초보들은 수많은 선배들의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구요..

원섭님, 맞습니다. 태도의 차이입니다. 실용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과학을 이야기하면서도 태도는 전혀 과학적이지 않더군요. 과학이라고 주장한다고 과학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 잘 아실 겁니다. 과학에서 중요한 것은 결과를 들이대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과학은 오류, 실수, 고집의 역사로 가득합니다. 다만 나은 것이 있다면 이런 오류, 실수, 고집이 체계적으로 비판되고, 수정되는 역사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제 말이

<br />
이상욱님은 오디오파일 중 상당수가 음악과는 무관한 분들인 줄 모르시나봅니다. <br />
“외곡없이 소스기기의 신호를 증폭하는...” 이런 원론적인 블라블라에 전혀 관심도 없고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상당수입니다. 근데 그런 분들이 시장의 가장 큰 파이입니다. 그거 아직도 모르세요 ? <br />
<br />
글구 오디오파일을 외곡돼지 않은 원음을 희구하는 뮤직파일 마켓으로 보면 회사 그대로 망합니다. Hifi 즉 하

리플의 표현들이 상당히 거칠군요. <br />
아무리 맞는 이야기를 할 지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br />
상욱님도 이제 실용론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 두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br />
전 실용론을 지지하는 주의지만(적어도 비실용론보다는 보여준 것이 훨씬 많으므로.) 비실용자 입장에서 보면 이것만큼 거북한 것이 없을테니깐요..

처음 제가 이 질문을 올렸을 땐, 다들 허둥대고 욕만 하더니,<br />
이제는 반박문들에 어떤 유형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br />
<br />
오디오 기기는 투명할 수록 좋다는 전제가 버려지는 듯.<br />
<br />
흰 옷은 더욱 희게, 색깔옷은 선명하게?

그럼 진공관도 어떠한 진공관 꼽아도 소리가 동일하다고 생각 하시겠군요?

Measurements can provide a measure of insight, but are no substitute for human judgment.<br />
<br />
인간의 지각이나 판단은 측정치로 표현될 수 없는 복잡 미묘한것이다는 말과,<br />
인간의 지각이나 판단은 많은 경우 믿을만할 것이 못되고 진실과 다르다는 말은<br />
결국 동일한 의미이고 동전의 양면이 될 것입니다.<br />
<br />
앰프의

근데.. 전자공학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현재에도 단순히 입력신호를 그대로 증폭하는 기술이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돈 십만원 좀 넘게 주면 10억분의 1m의 전선으로 2Ghz 가깝게 동작하는 듀얼코어의 최신 cpu를 살수있고 1G의 램을 2만원이면 살수있는 시대인데... 제가볼때는 듀얼코어cpu에 들어간 기술이 2천만원짜리 앰프에 들어간 기술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 같거든요.. 이런시대에 신호증폭기술이 아직도 부족한건지~ 하이엔드 앰프들

궁극적으로 디지털앰프가 발전하여 one-chip으로 입력신호를 정확히 증폭하는 최고의 성능을 지니게 될때.. 그 chip하나가 지금의 램가격처럼 2만원도 안할때도.. 또 다른 명품화를 추구해서 하이엔드 시장을 만들어 나갈꺼 같습니다.<br />
(그런데 아날로그 앰프기술이 아직도 발전할 꺼리가 있나요.....??? 솔직히 증폭기술이 별로 대단해 보이진 않는데........)

아무튼 세상이 다 똑같다는건 생각하기 싫습니다. 모든 물건이 똑같다는것도 생각하기 싫고. 모든 물건은 서로 감촉과 느낌... 기분이랄까? 다 달라야 맞아요. 그럼 보기에도 비슷한 도자기는 다 똑같은것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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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든것보다 기계가 만든것이 싸구려 취급을 받지요. 똑같은 기계로 전부 찍어내면 그만인것을..^^

왜 이런 저급기술에 그렇게들 목 매시는 건지... 오승님 말씀 동감X100입니다.

사용자의 그런 감성을 파고들어서... 수공예. 명품화. 세상에 몇 안되는 기기. 최고품질의 부품을 숙련된 기술자(장인이라고도 함)가 조립함. 비싼 가격. 이런걸로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거죠..

비싼 하이엔드 기기는 모두 다 예술작품이란 표현이 들어가더군요. 그 안에 들어간 기술은 그렇게 비싼 기술이 아니겠지만 남다른 것을 갖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오디오기술자(오디오 장인이란 표현을 잘씀)들이 수제로 잘 만들어서 비싸게 파는거죠. 싸게 팔면 안됩니다. 비싸게 팔아야 만족도가 넘칩니다.<br />
솔직히 아무리 비싼 기기도 원생산지가 스위스, 영국 이래야 만족스럽지 메이드인차이나 하면 기분 잡칩니다. 모두다 사람의 감성에 파고든 마케

자. 정답 발표 하겠읍니다/ 앰프 음질이 같다생각하는 사람은 같다 생각 하고 다르다 생각 하는 사람은 다른 겁니다... 강요는 오답 입니다.......

순간적으로 저급기술 하는 사람으로 전락한 1人<br />
ㅜ.ㅡ

석경욱님... 그건 유행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br />
아직까지 진공관 앰프가 만들어지는 이유가 아닐런지...

스위스 시계 장인이 만든 일일이 손으로 만든 기계식시계보다 현대의 수정진자시계가 훨씬 싸고 정확합니다. 기계식태엽시계는 태엽도 감아줘야하고 부품도 관리 잘해야하고 가끔 잘 안맞기도 할테고 손이 많이 갑니다..<br />
그래도 명품입니다. 성능 편의성이 수정진자시계가 훨씬 앞서는거 알지만 저라도 스위스태엽시계 가지고 싶습니다.<br />
오디오 진공관이 소리왜곡하는거 다압니다. 수십년된 구닥다리 기술들어갑니다. 손 많이가고 관리 잘해야합니다

이화승님은 저급기술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디오 장인이죠. <br />
앰프제작이 저급기술하는 땜쟁이면 스위스 시계제작자는 시계쪼가리나 만드는 쟁이라고 할수 없잖아요. <br />
(다만 오디오증폭기술에 비하면 현대 it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했다는 뜻에서 저급이란 표현이 들어갔지..<br />
저급이란 표현보다 옛날기술이 낫겠군요..)

배고파서 자판이 막쳐지는데..<br />
우리나라 앰프제작자들, 스피커제작자들도 몇 년하고 회사 망하고.. 이런식 말고 일본처럼 대를 이어서 제작했으면 좋겠어요. 5대조 할아버지때부터 대대로 내려온 진공관앰프제작 or 스피커제작 얼마나 멋있습니까~? 와이프가 째려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십쇼.

오승님의 말씀이 대부분 맞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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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디오라는 것이 참 말썽입니다.. 컴퓨터칩처럼 완전 디지털화를 시켜버리면 간단한데.. 그렇게 되질 않아요.. 궁극의 표현방법이 결국은 아날로그라서 컴터는 입력도 처리도 표현방법도 다 디지털이잖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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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서 진정한 디지털화가 된부분은 저장되 소스의 일부일뿐이지 다 아날로그 현상입니다. 그래서 말이 많은것이죠. 뭐... 디지털앰프?? 모든 신호부를

아.. 저도 뭐.. 딱히 오승님 말씀 때문은 아니고..<br />
요즘 이과가 천대되는 것에 대한 한숨이었습니다..<br />

오디오회로가 저급기술로 전락하였지마는 그나마 요즘 나오는 AV리시버들은 오디오 기술중에서도<br />
고급기술들의 집약체입니다...하이엔드의 껍데기에 들어가는 많은 돈이 기술과 부품에 투입되어<br />
있습니다...하이엔드의 소리가 좋다(?)는 식의 우문에 현혹되지 마시고 필요한 기능을 포함하고<br />
있는 AV리시버로 현명한 음악생활을 하시는게 기기바꿈질에 허비되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실 수<br />
있습니다..물론 마음에

이주대님 말씀에 백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