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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 수백번 본 거 같군요. 검색해 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왜율, 댐핑팩터, 주파수 평탄도 등이 일정 기준 내에 들어오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정도 기준은 웬만큼 알려진 기업의 최신형 보급형 리시버면 충분히 만족시킵니다.

사실은 잘만들어진 앰프의 기준은 무엇인가로 질문 올리려고 하였읍니다만 귀라는 넘이 욕심이 생각보다 욕심이 많은것 같더군요...

- KS규격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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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전축 성능이 KS규격 이내에 들면 그 이상의 성능차이는 귀로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br />
그 때는 설마 했죠.<br />
앰프, 턴테이블, LP, CDP 의 각종 주요 규격을 설명하는 자료였는데.

성능차이하고 성향차이는 또 다르겠죠? 앰프의 부품과 설계자의 튜닝에 따라서 같은 스피커라도 다르게 들리는건 어떻게 설명하죠?

오디오 기기는 투명할 수록 좋은 것이랍니다.<br />
KS규격은 그것을 표현한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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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전문가가 있지요.<br />
그래픽 이퀄라이저라고.

제 인켈 MD2200은 아마도 KS규격을 충족하는 파워앰프지 싶은데 왜 출력소자를 바꾸니까 저음특성이 달라진건지 모르겠습니다. 비개조 MOS-FET 한대, 개조 도시바TR한대 두대 가지고 일년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분명히 틀립니다. 특히 저역특성에서 차이가 나요. 솔직히 MOS-FET는 저역이 풀어지는대신 고역이 뽀샤시하다고 하는데 고역특성의 차이는 덜하고 저역특성은 정말 차이가 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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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비개조 MD2200의

제가 정말로 궁금한것이 표준으로 삼을만한 투명한 앰프에는 어떤 것이 있느냐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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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논리로만 중요한 게 아니고 보급기든 고급기든 표준으로 내세울만한 앰프명들을 적어주심 고맙겠읍니다...

저는 실용론자는 아니지만,<br />
굳이 저가에 실용인티앰프를 찾자면, NAD C325BEE 정도가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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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격에 저렇게 중립적인 소리 내는것 찾기 쉽지 않습니다.

와싸다 게시판엔 변민수님 같은 존재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디오든 머든 소비에 있어서 선택의 기준은 가격대비 성능의 효율성이라고 봅니다. 물론 뽀대중심의 소비취향도 있을 수 있지만 저 개인적 주관은 앰프든 스피커든 소리만 좋다면 뽀대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만 극단적인 실용론자분들은 앰프선택은 무용하다고 하니 그게 귀라는 넘이 반발하지 싶습니다

최상준님이 말씀하시는 이른바 표준으로 삼을만한 앰프라는 것은 블라인드 테스트에 넣어도 상관없다고 말해지는 앰프들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몇가지 기준이 있는데 일단 그 기준이 그렇게 대단할게 없어서 어떤 앰프가 표준앰프라고 찍어서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준을 보면 꽤 간단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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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율이 0.1% 이하여야 된다고 하고, <br />
댐핑팩터가 20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고, <br />
신호대잡음비 특성이 좋아야 하며

본인이 듣기엔 다른데 그건 어떻게 설명을 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군요. 그건 지금까지 행히진 수 많은 블라인드 테스트가 설명해줍니다.

저의 기초적인 질문에 이상욱님의 논쟁의 불씨를 댕기는 글제가 고수분들 출동하게 만드셧네요....

굳이 블라인드 테스트 들먹일 필요없이 고역과 저역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두앰프를 같은 볼륨으로 들어봐도 소리의 성향차는 명확히 알 수잇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소리가 다르다는 것하고 소리가 좋다라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최상준님이 고역과 저역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두 앰프를 같은 볼륨으로 들어봐도 소리의 성향차가 명확했다면 저로서는 두가지 가능성 중 한가지라고 봅니다. 첫째는 두 앰프중 하나 혹은 두앰프 모두 위의 저 기준에 들어맞지 못하는 수준 이하의 것이거나, 혹은 최상준님 또한 마찬가지로 플라시보 효과의 수혜자일 것입니다.

사람의 음성을 주파수 특성으로 따진다면 어떤 편차가 나올지 모르겟읍니다만 분명히 아름다운 목소리 듣기 거북한 목소리가 존재 하듯이 듣기에 따라서 앰프간에도 호불호의 차가 존재한다고 봅니다만 그게 수준차인지 성향차이인지는 정확히 모르겟읍니다. 다르게 들린다고 수준이하라면 제가 글올린 의도가 무의미 해지겟네요...

이런 전문적이고 공부 많이한 글들 사이에 분위기 파악 못하고 무식한 소리 해도될지 모르겄으나.. <br />
와싸다 오디오 좋아하는 분들...참 복잡하게들 사십니다그려.. 블라인드 같은 정신 사나운 짓거리 말고.. <br />
남의집이나 &#49406;같은 정신없고 낯선 공간 말고 익숙한 자기의 공간에서 앰프든 선재든 바꿔놓고 가만히 들어보면 다소간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br />
때로는 못들어줄 만큼 내 취향이 아닌소리 또는 사람마

김창호님... 이론 다 필요없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가만히 읽어볼 생각만 있으면 됩니다. 물론 님은 그럴 생각이 없네요

파이오니아, 산스이,마란츠 =====70-80년대 리시버 앰프 한대면,<br />
음악 생활끝,<br />
위나 아래나 처다며고 있음 실용 비실용 =머리 뽀개집니다.<br />
펜잘이 좋은가요? 사리돈이 좋은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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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기기에 신경쓰지 마시고 장르 가리지않고 음반에 신경들 쓰시길..............^*^<br />
저는 음반 많으신분들보면 음악이 묻어나고 부럽던데요.

타이레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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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만들어진 앰프의 기준은<br />
돈주고 샀는데 그 돈이 안아까운 앰프....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