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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가격은 금 아니죠 <br /> <br /> 금도금 같은건 몇백도 할걸요
'퐁!" 소리가 나서 듀퐁인가여? ㅜ,.ㅠ^
불티나가 왔담다.
뭐 면세점에서도 50만원대에 판 것 같았는데..<br /> 금장이 20~30만원 정도 더 비쌌던 기억이 나네요...<br /> <br /> 퐁~ 소리 안나는건 훨씬 싸죠..
91년쯤 누나 결혼하는데 준비하던거중에 던힐라이터가 있어서<br /> 이걸 훔칠까? 말까 하다가 넵뒀는데..좀있다 매형 술먹다 잃버렸다고<br /> <br /> 백화점에서 40만원정도 당시에 했는데..훔칠걸 그랬습니다
라이터 처럼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이 또 있을까 싶은데 .. <br /> 결국 불티나가 최곱니다 .. ㅎㅎ
비싼 대신 잃어 버리지만 않으면 평생 쓸 수 있습니다. 도금, 부품 이런거 다 갈아 주더군요. <br /> 근데.. 이거 가지고 있으면 술자리 가서도 라이타 동향 살피느라 술 못마십니다ㅠㅠ...
선친께서 남기신 라이터인데 금장인데 아직 반짝반짝합니다. 가히 명품이라 할만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모 회원님께서 결혼할 때 내가 이 라이터 선물해준다고 예전에 술김에 말한것같은데;;;
명품이긴 하지만...술만 마시면 까마귀고기를 드시게 되는 경우엔 내꺼가 아닐 수 밖에 읍씀돠.....<br /> <br /> 대부분 은으로 만듭니다만 금도금도 있겠죠?...전 은제품만 봤습니다....<br /> <br /> 근데, 불티나가 더 실용적임돠....잃어버려도 부담읍고...가볍구.....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