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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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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9 15:3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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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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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진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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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창 [가입일자 : 2003-08-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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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이 성취도 평가를 보고서 결과가 나왔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수학만 93점이고 전부 다 95점 이상. 100점도 있고.
이 정도면 잘본게 아닌가 싶었는데 반에서 제일 잘한 아이 평균이 99점. 동욱이 점수는 중간 이상이랍니다.
요즘 초딩들은 우리 때와는 모든게 다른가 봅니다.
그래도 밤 10시까지 학원다니는 또래 아이들과 달리 수학학원 한군데만 보낸거 치고는 참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들녀석에게 맛있는거 사주겠노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정말 요즘은 아이들을 쥐잡듯이 공부들을 시키나 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우리집이 시대에 뒤쳐진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 우리 아들 녀석이 1등하기를 바라지 않으니 어쩌면 부모 덕에 1등 못하는게(?) 아닌가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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