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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골에선 미혼 이였던 연상 의 여선생과 고등학생이였던 친척 분께서...사고후 결혼 했습니다. <br />
아들 낳고 잘 살고 있거든요......<br />

서울 고려고등학교(요즘은 고대사대부고) 나왔습니다. 간호할머니 외에는 역시 여선생 0명이었습니다.

0 이면 다행이게요<br />
저희 학교는 1 .<br />
그 한 분이 이대 메이 퀸이셨다는......<br />

저도 고딩학교 다닐때 여선생님 한분 저 입할때 기존 여선생님 정근가시고 제가 3학년때 인가 한 분 정근 오셨습니다. 고딩때 한 번도 여선생님 수업을 받아본 역사가 없었다는 안까운 학창시절... 참고로 공고 나왔습니다..ㅎㅎ

아참 .. 양호 선생님께 한 시간 수업 들은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우와! 여기서 동문을 만나다니......<br />
<br />
재홍님! 몇기십니까?<br />
저는 13기 입니다.

고등학교때 여선생님 딱 한분 계셨는데............자거나 말안들으면 슬리퍼로 뺨&#46440;구를 작렬하십니다. ㅜ.ㅜ

저도 고등학교때 여선생 0 ㅡㅡ;;

고등학교때 2학년 올라가니 여선생님께서 3분이...나.. 새로 오셨더군요.. <br />
그것도 다 2학년으로..<br />
다른 학년의 시샘을 받았습니다...<br />
반학기 지나자 여선생님이 아니라 여전사로 바뀌시더군요.. ㅎㅎ

이승환님 딴지는 아니구요...정근이...아니고...전근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3년 내내 0명. 유일한 여자는 서무실 누나 2명과 간호선상님, 매점 아줌마...

저희 학교는 남녀공학이었습니다.<br />
수학여행이나 소풍및 다른 축제등 여자가 풍부해서 &#44318;잖았습니다.^^<br />
남고들 수학여행 오면 우리 학교 부러워했습니다 지금은 동창회소풍이나 등산가면 여자동창들도 많이옵니다. 물론 동창회 뒷풀이도 같이하지요

고딩때.... 여선생 0, 옆반에서 음악교생선생님께 누가 가지가 좋아요, 오이가 좋아요 농담 했다가.. 교무실에서 그 얘기 하셔서.... 그 반 전체 그날 6시에 하교 했습니다(평소 3시에 하교^^) 음악선생님이 흰교복이 황토색이 되게 굴렸구요.

최경찬 선배님,,,, 17기 인사드립니다

그 덕분에 기홍님이 무난히 진학을 할 수 있었다는...? 텨, 텨, &#53627;~~~ =3 =3 =3

고3 때 학교 역사 상 처음으로 여선생님 2분이나 오셨었습니다.<br />
여자 화장실이 왕복 10분 이상의 거리에 있던 것 같은데,, 참 고생들 많았을 것 같습니다.

오! 진국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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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잘하면 재와싸다 고려고 동문회가 가능하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