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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다는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 것 같네요
제가 오디오기기도 잘 모르고 거의 물건보다는 글이나 자료실때문에
들어오는지라^^;;
저녁은 맛있게들 드셨나요?
일요일 이맘때가 참 기분을 좋게 만드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질문드릴께요
진공관을 쓰고 있습니다.
앰프와 진공관이 아버지께서 10여년전에 사신것이고
제가 기기에 관심이 없다?보니 제원을 정확히 모르지만
자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진공관이 무게가 좀 나가면서
총 8구로 되어있는데요
커다란 4구와 가장 작은 2구 그리고 중간 2구에서 총 8개의 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몇일전부터 음악들을려면 가끔씩 커다란 진공관 하나가
굉장히 빨갛게 예열되면서 틱틱 소리가 나서
황급히 껐습니다.
방금은 큰소리는 아니지만 툭 하고 소리가 났는데
이게 무엇때문에 그런것일까요?
퓨즈도 가끔씩 끊어져서 교체해주고 있지만
관이 뻘겋게 예열되는 것은 제가 처음 보는듯 해서 질문드립니다.
벌써 터진것인지 아니면 위기를 알려주는 것인지..
답변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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