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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보세요 봐서 나쁠것은 없을것 같은데<br />
눈감고 나갔다 심봉사 눈 번쩍 뜨이는 초절정 츠자가 나오시길..<br />

어떻게 보면 집안내력이나 사람 됨됨이나 어느정도 평가가 가능하기에 선자리를 소개할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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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우연히 만나는 사람보단 훨씬 신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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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정말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니 나이먹을 수록 신중해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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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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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처지입니다. 선은 보라시고, 나가기도 귀찮고, 지금

백경훈님 심봉사 눈뜨이게 할 사람 만날 확률은... 그냥 패스하렵니다 ㅋ<br />
이충태님.. 제 심정이랑 똑같네요.. ^^;

더 나이들면 선도 안들어옵니다. 일단 한번 보세요.

최경용님.. 저도 그럴거 같긴 합니다 ㅎㅎ

그리 힘든일도 아닌데 한번 보시지요!! 나름 잼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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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실때가 좋은겁니다.

어차피 선보고나서 상대방이 맘에 든다고 매달려도...절대로 안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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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부모님께 효도한다는 차원으로..

이것도 볼 기회가 있을때 봐야 합니다.

어찌 생각하시런지 모르겠지만 결혼은 알고 보면 집안간의 관계가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만 있다면야 최고이겠지만 정으로도 사는게 결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두눈 꼭 감고 함 보시죠~ 일단 사람을 많이 만나여 실패항 확률이 줄어든다고 봅니다..

나도 선 자리 좀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나중에는 정말 아쉬울 때가 오니 언능 한다고 하세요 ㅎㅎ

다들 보라고 그러네요.. 에혀.. 내일 전화해서 본다고 해야할까 봅니다 ㅡ.ㅡ^

그래도 나이들면 여자사람 그것도 시집안간 여자사람 만난다는게 불가능한거에 가깝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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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젊음을..한번 불태워 본다고 생각하시고... 인생에 마지막 남은..여자사람 결혼안한 여자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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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이야기라도 해볼수있을 때를 즐기셔요...

에혀!~~~<br />
행복한 고민이군요.ㅎㅎ<br />
저는 집안에서나 주위에서나 제게 선보라고 그 누구도 말 한 번 한 적이 없습니다..ㅠㅠ<br />
내세울 게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참고로 9남매 중 8째 입니다)<br />
회사 후배한테 뿅가서 6년 강제로 &#51922;아다녀서 결혼했습니다.~~<br />
그러나, 지금도 선 한 번 못보고 장가가서 억울한 생각은 남아있습니다.ㅎㅎ<br />
꼭 가셔서 멋진 사람 만나시

전 이런 고민하는 걸 전혀 이해 할 수 없군요, <br />
평생 혼자 살겠다는 독신주의를 고집하는 게 아니라면 밑져야 본전인데 선 보는데 극도의 거부감을 갖는 것도 이해할 수 없고, 거기에 무슨 각오까지 필요한지 의문이군요, <br />
만약 나이가 20대나 30대 초반이면 그래도 연예로 어찌 할 기회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남자 나이 30대중반이면 이제는 연예로 좋은 여자 잡기도 힘든 나이죠, 남자 나이 30대 중반이면 끝물이

정현철님.. 어색한 분위기를 싫어해서 하기 싫어하는거죠...<br />
그런 분위기가 싫어서 학교다닐때 소개팅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_-<br />
뭐든지 사람마다 입장차이나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br />
본인같지 않다고 흥분하실 필요 없는거 같은데요? ^^<br />

리포터하시는분과는 잘안되셨나요?

뭐, 주변에서 나이 먹고 장가 못 간 경우를 많이 봐서 그렇습니다, 30중반 넘기면 대부분 장가를 못 가고 40,50 되더군요, 그리고 90% 이상 대부분은 기회가 있을 때 걍 흘러버린 걸 후회합니다, 그 마지막 기회가 대부분 30대 중반이구요, 그 분들도 선 같은 것을 꺼려했습니다, 옛날도 아니고 쪽 팔리게 무슨 선이냐, 어색하다 어차피 나가봐야 별로인 여자만 나온다 , 등등 <br />
그리고 거의 대부분 그 기회를 날려버린

김동철님.. 얘기 좀 해봤는데 이것저것 좀 안맞더군요... 그냥 인사만 하고 지냅니다.. ^^<br />
정현철님.. 그렇긴 하죠.. 맘은 아직 젊은데 실제론 안그러니... 암튼 잘 알겠습니다 ^^

그냥 미팅한번 한다 생각하고, 가볍게 차한잔 나누며 시간 보내고 오시길.....<br />
아니면, 진짜 킹카를 만날때를 대비해서, 연습한다고 생각하시면, 훨씬 유익한 실전경험을 체득하실수 있을...허걱, 이럼, 여성분에게 너무 큰 실례인가요???

알라 늦게 나오면 힘듭니다. 빨리 서두르세요 ㅋㅋ

인생이 참 안타깝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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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할 수 있단 생각을 했는데 그 &#46468;가 되면 이미 기회는 지나가서 하려 해도 할 수가 없는 일이 참 많더군요, 학창 시절이 그렇고,,,,, 저는 다시 학창 시절 돌아가면 서울대나 못해도 연고대 들어갈 자신 있습니다, 이젠 공부에 몸과 마음을 진정 올인 할 수 있는데, , 이미 기회는 옛날에 지나갔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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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게,,, 내가 준비가

혼자 사실거 아니면 보셔야죠.. 왜 안보시는지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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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쏙드는 분이 나오실지도 모르니.. 일단 한번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흔 가까이되면 그나마 선자리도 없습니다. 선봐도 아줌마만 나오고.. 점점 힘들어지죠. <br />
지금은 크게 급하지 않아도 4~5년은 정말 훌쩍가버리고.. 어느새 마흔이 되지요. <br />
사실, 서른 중반의 선자리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에공... 진짜 전화해서 본다고 해야겠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