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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대의 자랑은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였다' 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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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은..(주로 카센타 같은데서 실무를 하는 사람들한테 전해들은 얘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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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형은 일제부품이 더 많이들어가서 더 좋아.신형은 국산부품이 많아서 안좋아'<br />
이런 얘기를 했던거 기억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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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레버 납품가가 17000원이면 원가가 얼마란 얘기인지..도둑넘들 그걸 7만원 넘게 받아먹네요 ㅎㄷㄷㄷ

부품업체에게 싸게 받고 소비자에게는 뻥튀겨 파네요. <br />
매년 차값 오르는 걸 생각하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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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원래 저렇게 하는 것입니까?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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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값은 매년 3%절감되고 매년 차값은 오르는데 이상한 구조이죠. <br />
현대가 남아프리카에서 월드컵 광고비로 2천억원 썼다고 하는데 과감하군요

싸지 않은 물건을 개떡같이 만들어서 싸구려로 인식시킨 후에..<br />
억울하면 비싼 거 사라~ 는 상술이 너무 잘 먹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소비자들만 그런지는 몰라도..<br />
장사와 사기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싸구려 자본주의의 피해 입니다. 쌍생과 국가경쟁력은 물건너 일본과 독일의 얘기네요.<br />

심히 우려되죠...ㅜㅡ<br />
차라는 것은기호도 되지만,,,,<br />
안전과도 직결되는것인데...<br />

내용중에 '아직 일반차의 ECU 등은 외국산이다' 이게 참 뭐라고 해야 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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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부품의 소싱은 글로벌로 진행되는데 무슨 국산이고 외국산이고 경계가 어디있는지... <br />
ECU는 지멘스를 쓰는 이유중의 하나가 그 업체에서 많은 업체를 상대로 판매하기 때문에 좋은 가격의 조건으로 안정적인 품질의 ECU를 제공하기 때문에 거기것을 사용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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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개발이냐 아니면 아웃소싱이냐의

아직까지도 핵심부품의 정밀도는 국산부품업체가 따라 갈수 없는 영역이<br />
존재하는게 현실입니다. 특허문제도 걸려있기도 하구요.<br />
제네시스에 외산부품비율이 70 퍼센트란게 현재 국산 부품업계의<br />
기술수준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겁니다.<br />

제네시스는 좀 특이한 케이스 아닌가요?<br />
정몽구가 원래 제네시스란 브랜드로 인피니티처럼 고급화된 브랜드를 만들려고 개발하던 차종이었는데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결국은 현대브랜드로 나왔고..<br />
지금도 제네시스 차체에 보면 현대 로고는 없죠<br />
그만큼 고급부품들을 많이 갖다쓰다보니 국산화율이 낮은거고요<br />

김동수님 생각처럼 만 된다면 그렇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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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현대에서 엑셀, 프레스토 미국에서 수출을 할때, 고장이나 구조적인 문제가 생기면<br />
현대에서 문제파악을 해서 수정을 못했습니다. 원청 업체인 미쓰비시에 그자료를 넘겨주면서 해결법을 받아서 수리나 리콜을 진행했는데 이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립니다. 현대자체적으로 해결법을 찾기가 힘들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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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cu 나 핵심 전자제

그건 국산화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개발에 대한 회사의 Depth of engagement겠죠... 그냥 시스템을 전문회사에서 다 사오는 것 하고, 기본 플렛폼을 이용하면서 특정한 사양대로 같이 개발해 나가는것, 그리고 완전히 플랫폼만 들여와서 기능사양과 S/W는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것.. 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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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게 국산화냐 외국산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회사에서 기능사양을 만드느냐 아니냐, S/W, H/W개발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