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방금전 동생과 함께 관람하고 왔습니다. 제 쪽에는 이승환과 윤상 엄정화와 유희열 등이 있더군요. 뭐 연예인 보다는 공연 자체에 더 관심이라서 무척이나 신나던 공연이네요. 막판 앵콜요청에도 그냥 무대정리하던 정말 단무지 히나도 돈 안내면 안주는 놈들답게 그냥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근데 노래는 기막히게 잘 하네요 타마키형님
신났습니다. 더우기 새앨범 노래들도 몇 곡 불렀는데, 참 좋았습니다. 아직도 현역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br />
어쿠스틱풍으로 불러 줬던 것들은 앨범이나 이전 라이브보다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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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만 먼저 왔었으면.... 하는 생각을 내내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