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중랑교 가서, 화분을 득템해 왔습니다.,
ㅎㅎㅎ 무려 5개 씩이나.,
그런데 싣고 와보니 2녀석은 상태가 메롱해 보입니다요.
마나님 뫼시고 자주 다니는 화원을 갔습니다.,
5개의 화분중 2개가 운명 하셨답니다... ...
흠 아깝지만, 진드기 든것과 착상이 되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이 뽑아 버리고 산세베리아, 마리안나는 분갈이 해서 새 집장만해 주고 골든세피아와 벵갈고무나무를 새로 질렀습니다., (분무기 하나 더 지르고 분갈이 하고 나무 새로 사고 해서 총 55,000원이 들었군요 ^^)
베란다를 보니 득템한 화분으로만 가득하군요 ^^
신발장 앞에 3개 그리고 베란다에 13개가 있군요.,
화원 사장님의 말씀이 물은 한명이 맡아서 줘야 한답니다... ...
그래서 마나님의 차지 ^^ 저는 감상만 하는 대신 화분을 날잡아 새로 배치하고 방향 돌리고 하는 일만 합니다욧 ^^
베란다 가득하게 화분을 올려 놓고 보니 굉장히 기분이 흐뭇합니다.,
마음하나 가득 푸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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