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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 잡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17 11:47:48
추천수 0
조회수   688

제목

엄마 손 잡고..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한 여식이 지나갑니다.

엄마 손 잡고..



일요일 오전이니 차림새로 봐서

교회에 다녀오나 봅니다.



심한 뇌성마비인지

걸음도 제대로 못걷고

천천히 엄마 손 잡고 걸어 가고 있습니다.



엄마의 애닲음이

보는 이에게로 고스란히 전해오는..



콧날이 찡해서

한 번 더 보려고 ,뒷 모습이라도 보려고

나가보니 벌써



골목 길을 돌아 가고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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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회 2010-10-17 11:54:02
답글

그러게요......안타까움이.....그져

김진우 2010-10-17 11:55:50
답글

저도 딸들을 키우는 입장이라....ㅠ.ㅠ

정영회 2010-10-17 12:04:28
답글

ㄴ....분 땜시 또생각나네요....갈치 가운데 큰토막~~

김진우 2010-10-17 12:06:00
답글

갈치의 집착에서 벗어나세요..<br />
이 화창한 가을에,,<br />
영회님 ..<br />
감포 앞 바다의 그 푸르른 수평선이 그립습니다.

정영회 2010-10-17 12:12:39
답글

그러케 표현하시면 진우님~~...산속에서 사는줄 알게써요~

정영회 2010-10-17 12:13:46
답글

하기사 숙소 창바그로 바다가 보이긴 합니다만.....~~((70미터 거리라))

김광범 2010-10-17 12:58:46
답글

흰살 생선 좀 부쳐주세요........ ^L^ <br />
<br />
<br />
기수님은...<br />
<br />
부산의 뽀얀 속살이 그리운가 보군효....ㅠㅠ

조우룡 2010-10-17 13:06:37
답글

천사를 보셨군여... ㅜ,.ㅠ^

김진우 2010-10-17 19:47:40
답글

장애아의 부모들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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