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dB로 음압이 낮은걸로 정평난 셀레스쳔 SL600에 새 짝을 찾아줬습니다.
8옴에 220와트, 4옴에 440와트인 디지털 파워앰프로 말이죠.
사무실 책상파이에 뭐 이런 고출력이 필요하나 싶기도 한데, 취미생활이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3와트짜리 싱글 진공관, 15와트짜리 자작 디지털 앰프, 소네티어 캠피언 등 여러앰프 거쳤었는데
음압 생각하면 이제서야 제 짝을 찾아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쓰는 외장댁에 볼륨단이 있어서 파워 직결로 갑니다. 뒷면에 게인조절도 있습니다.
나중에 짬나면 제 에이아루에도 한번 써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