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살인마 전두환을 존경하거나 히틀러를 존경하는 것은 처벌받지 않는데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존경하는 건 처벌받는군요. 누굴 좋아하는 것도 법의 허가를 받아야한다는 사실이 끔찍하기 짝이 없지만 그것보다 이렇게 처벌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정서가 너무나 끔찍합니다. <br />
김일성을 좋아하건 전두환을 좋아하건 사회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을 망정 법으로 처벌하는 건 너무나 어이없는 일입니다.
그런거 올린다고 흔들릴 사람이 있다면 흔들리라고 냅두면됩니다. <br />
모든 사람이 거기에 동의하면 그런사회로 가면되고 그렇지않으면 주장하는 사람만 또라이 되고 끝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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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상은 자유로운 사상의 시장에 냅두는게 답입니다. <br />
나라에서 알아서 걸러주지 않아도 됩니다. <br />
현실과 동떨어진 가치관으로 말하자면 사이비 이단을 포함한 각종 종교들도 마찬가지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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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한민국 헌법은 개인의 종교와 사상의 자유를 인정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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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활동을 해서 얻은 비밀 정보를 넘겨 주는 정도의 적극적인 이적(利敵)행위라면 모를까....단순한 찬양 고무 행위정도는 용인해줄 수 있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라고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