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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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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5 17: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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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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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 왔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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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우 [가입일자 : 2001-10-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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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엄청 먹고가서 그런가 수술대에 누워서 엄청 쫄아 있다가 왔습니다.
긴장 풀라고 하는데도 긴장이 되더군요.
안쫄려고 했는데...
이쁜 아가씨가 면도를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자씨가...ㅠㅠ
마취할때 약간 찌리하고 관찮더군요.
지질때 고기 타는 냄새도 안나고..ㅋㅋ
수술 시작할때부터 마칠때까지 의사분이 직접 다음 스텝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면서 시술을 해주더군요.
수술내내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보니 수술이 끝났는데...
걱정 했던것 만큼 아프지도 않고 잘 하고 왔습니다.
지금 마취가 풀리고 있는 중인데 걸어 다닐때 약간 당기는 느낌만 있습니다.
이병원 제가 머리 털나고 다녀본 병원중 가장 친절한 병원이였습니다.
원장이 원장실 밖에 까지 나와서 인사를 하더군요.
ㅋㅋ
걱정하시지 마시고 다녀 오십시요.
참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저렴하면서도 친절한 곳을 찾아서 하세요.
저는 20만냥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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