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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드라마 스토리로 쓰면 딱 좋을듯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15 12:48:27
추천수 0
조회수   1,118

제목

불륜 드라마 스토리로 쓰면 딱 좋을듯한........

글쓴이

박재현 [가입일자 : 2003-09-09]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

女신도에 "사랑한다" 2년간 스토킹 40대목사 기소





제목만 보면 늘상 접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목사 불륜 이야기......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박철)는 교회 여신도를 2년여에 걸쳐 '스토킹'하고, 구애에 응하지 않자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비방글을 올린 서울 모 교회 목사 이모씨(43)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이 담임목사로 재직중인 서울 모 교회 여신도 A씨에게 '사랑한다, 한번만 만나달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그녀를 따라다니는 방법으로 스토킹한 혐의다.





여기까지가 제 1막....





또한 이미 결혼한 A씨가 구애에 응하지 않은 것은 물론,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을 들은 뒤 복수를 결심, 공공기관, A씨가 다니는 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A씨는 간통녀'라는 내용의 비방글을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이 과정에서 골목길에서 주운 이면지 뒷면에 적혀 있던 B씨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도용,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B씨인양 행세하며 비방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스토리가 점차 확대되기 시작.....



여기까지가 제 2 막....





한편 검찰은 A씨와 5개월여간 내연관계로 지내다 아내가 이를 눈치채면서 A씨와 아내가 다투자, 그간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 등을 거론하며 되레 A씨를 협박한 회사원 박모씨(40)도 협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여기가 제3막..



제2막에 궁금증을 자아냈던 A여인/ A여인과 바람핀 남정네가 벌이는 사투!!



그럼...기자가 기사 제목으로 삼았던 먹사는?...



정작 A여인의 손목은 잡아 보지도 못하고....철창행....



뭐...덕후스타일의 찌질한 40대 중년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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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nc@paran.com 2010-10-15 12:53:19
답글

뭐 월간 목사 스토리라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김기홍 2010-10-15 12:58:26
답글

약한데요 ㅋ

김경태 2010-10-15 12:59:06
답글

늘상 접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소한 이야기군요.<br />
역시... 이젠 별 감흥도 없네요. -.-

김경태 2010-10-15 13:00:25
답글

김기홍님// 박재현님께서 그래서 늘상 접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라고 써놓으신거죠. ㅋㅋ

박재현 2010-10-15 13:20:03
답글

이번달 월간 목사 커버스토리는 19금 영화가 아니라 불륜드라마에요... <br />
<br />
[사랑과 전쟁]같은...... <br />
<br />
착오 없으시길 바래요....바지 올리시고 휴지나 물티슈는 다시 치우세요...<br />
<br />
[에어장]이나 [ 매독용기]정도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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