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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훈의 글로 인한 가장 큰 파장은 치과의사와 마약과 관련된 부분이다. 오성훈은 “결정적으로 그 사람 내가 알기론 마약으로 구속중이라 들었다. 근데 왜 그사람의 진술이 사실화 되어가는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전했다.
치과의사 정모씨가 마약사범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오성훈의 주장대로 그가 마약사범이라면, 그가 MC몽의 치아를 고의로 발치했다는 진술 자체에 신빙성이 의심을 살 수 있다."
어제.. SBS에서 보도는.. 직접 발치한 의사의 말은 정상적인 의료행위였고 몽한테 옵션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즉.. 장애는 남지만 신속한 해결인 발치와 차후 임플란트시술을 의사는 권했고.. 몽 역시 이런 치료방법을 선택했고요... 이게 만약 사실이고 X-ray 등 의료기록이 뒤받힘한다면. 검찰은 몽의 유죄를 증명하기 아주 힘이 들 수 있지요. 물론 국민정서에는 반하지만요...
그런데.. 이 치과의사를 소개했다는 형이라는.. 다른 치과의사의 편지는 제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공범임을 스스로 자인하고 처벌을 받겠다는 것인데... 거참...
만약 마약사범이라면.... 말이 됩니다... 실제로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실제 의사들 중 마약사범 꽤 됩니다....
뭐.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만... 이 사건 역시 점점 재밌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