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히 사셔요~ ^^<br />
마취주사는 그냥 주사 맞는 것 정도 따끔하고, <br />
수술중엔 잠을 잘 못 자서 목이 뻐끈하다고 할까요?<br />
그런 뻐근함보다 조금 더 할수도 있고 덜 할수도 있는 당기는 뻐근함이 있고, <br />
수술 후엔 아주 간간한 당기는 뻐근함이 있지만,<br />
며칠 지나고 나면 무슨 일이 있었나 합니다.<br />
전 수술받고 한 20여분 쉬고 1시간 넘게 운전하고 홈으로 복귀했습니다.<b
병원에서 무통이라고 하는 말 믿을 거는 못되더군요.<br />
월요일에 요로결석으로 초음파파쇄를 하고 왔는데...<br />
입구에는 최신형기기 , 무통 이라고 자랑 스럽게 되어있더만...<br />
막상 파쇄기위에 올라가보니...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1초에 한번씩 충격이 오더만요. ^^<br />
마지막 7분정도는 상당히 버티기가 힘들었습니다. <br />
충격강도는 낮추어줄수있다고 하든데 그러면 한번 더 할수도 있다고 하는 바람에
가장 무서운 것은 3Cm을 남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팔림의 공포입니다.<br />
제가 지금 씨없는 수박입니다만 수술 당시에 아픔은 별로 없었습니다.<br />
지금은 걱정이 되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 편한하게 발사를 할 수 있어서 대단히 편리합니다.<br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 씨앗은 없지만 나올 것은 다 나옵니다."
비용은 25 전후 하는 것 같습니다. 비싼 곳은 30쯤...<br />
부천에 이*성 비뇨기과 찾아보시면 조금 저렴하게 가능하실거에요.<br />
거기 원장님이 요즘같은 세상에 애들 어떻게 많이 낳아 기르냐면서<br />
비용을 좀 저렴히 받는다고 합니다. 벌써 몇년째 그러시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