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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 할만 한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15 09:03:58
추천수 0
조회수   1,814

제목

정관수술 할만 한가요?

글쓴이

주재우 [가입일자 : 2001-10-07]
내용
놀때 한다고 오늘 오후 4시로 예약을 잡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할만하다는 사람도 있고 아파 죽겠다는 사람도 있는데 어떤가요?



마취주사 맞을때 부터 거의 죽음일것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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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0-10-15 09:05:40
답글

삼가 명복을 빕니........ ㅜ,.ㅠ^

윤영호 2010-10-15 09:09:00
답글

맘 편히 사셔요~ ^^<br />
마취주사는 그냥 주사 맞는 것 정도 따끔하고, <br />
수술중엔 잠을 잘 못 자서 목이 뻐끈하다고 할까요?<br />
그런 뻐근함보다 조금 더 할수도 있고 덜 할수도 있는 당기는 뻐근함이 있고, <br />
수술 후엔 아주 간간한 당기는 뻐근함이 있지만,<br />
며칠 지나고 나면 무슨 일이 있었나 합니다.<br />
전 수술받고 한 20여분 쉬고 1시간 넘게 운전하고 홈으로 복귀했습니다.<b

윤영호 2010-10-15 09:09:48
답글

간호사는 간호사지만 병원에 따라 털 북실한 간호사일지도.......(쉿, 천기누설~)

이준열 2010-10-15 09:25:04
답글

마취주사는 살짝 꼬집는 정도로 따끔하기만 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맘 편히....<br />
<br />
저는 수술중 마취가 풀려서 쑈크(?) 받았지만 그 외에는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ㅡㅡ;;;

주재우 2010-10-15 09:28:31
답글

아이고~~~~~~ ㅠ_ㅠ

이병일 2010-10-15 09:35:28
답글

마취주사로 찌르는 고통,<br />
메스로 거슥이 주머니 가죽을 째는 고통,<br />
정관을 끄집어 낼때의 고통(정관이 2개라 두번 끄집어 냅니다. 잘 안보이면 마구 헤집습니다. 미쳐요..ㅠ.ㅠ)<br />
바늘로 꼬매는 고통,<br />
다 끝나고 나서 마취 풀렸을 때의 아랫배까지 울리는 그 은은한 고통을 코스로 즐기시겠습니다. ^^<br />
<br />
무엇보다도 내것을 남이 주물럭거리고 공개된다는 수치심이 젤 고통스러웠습니다

양경모 2010-10-15 09:35:42
답글

병원에서 무통이라고 하는 말 믿을 거는 못되더군요.<br />
월요일에 요로결석으로 초음파파쇄를 하고 왔는데...<br />
입구에는 최신형기기 , 무통 이라고 자랑 스럽게 되어있더만...<br />
막상 파쇄기위에 올라가보니...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1초에 한번씩 충격이 오더만요. ^^<br />
마지막 7분정도는 상당히 버티기가 힘들었습니다. <br />
충격강도는 낮추어줄수있다고 하든데 그러면 한번 더 할수도 있다고 하는 바람에

이인규 2010-10-15 09:37:28
답글

리플이 공포....아우..

엄광섭 2010-10-15 09:38:46
답글

두달전 받은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 <br />
<br />
사람마다 틀립니다. 정말 어떤사람은 안아픕니다. 어떤사람은 죽을맛입니다. <br />
<br />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후자입니다.. <br />
<br />
그런데 더 웃긴건.. 좌우 아픈게 틀립니다. ^^; <br />
<br />
오른쪽할때는 정말 죽을맛이었고.. 왼쪽은 할만햇습니다. <br />
<br />
수술하신 의사선생왈.. 사람마다 틀려요.

주재우 2010-10-15 09:52:28
답글

리플들이 리얼한것이 읽기만해도 수술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리플의 공포가 거의 테러 수준입니다..<br />
예약 취소 전화 해야 할까봐요...........ㅠㅠ

jhorner@hitel.net 2010-10-15 09:56:28
답글

댓글 보는 내내 그곳이 마비된 느낌입니다. <br />
<br />
무서워유~~

lhw007007@hotmail.com 2010-10-15 09:59:43
답글

개인차가 있다하니 하나도 안 아플거다 생각하고 병원 가시고 뭐 도중에 아파도 참을 거잖아요.<br />
금방 지나갈 겁니다. 그나저나 저도 해야 하는데 댓글들이 ㅎㄷㄷ 하네요. ㅜㅜ

강윤채 2010-10-15 10:02:03
답글

가장 무서운 것은 3Cm을 남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팔림의 공포입니다.<br />
제가 지금 씨없는 수박입니다만 수술 당시에 아픔은 별로 없었습니다.<br />
지금은 걱정이 되시겠지만 조금만 참고 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 편한하게 발사를 할 수 있어서 대단히 편리합니다.<br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 씨앗은 없지만 나올 것은 다 나옵니다."

이창석 2010-10-15 10:05:23
답글

댓글만 읽어도 아랫도리가 움찔움찔...공포스럽네요...ㅠㅠ

박영화 2010-10-15 10:06:49
답글

댓글만 읽어도 아랫도리가 움찔움찔...공포스럽네요...ㅠㅠ (2)

김성진 2010-10-15 10:10:55
답글

저두 해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br />
그러나 결국은 해야하는데... <br />
병원이라는 곳을 원체 싫어하고 무서워서...

김기훈 2010-10-15 10:14:22
답글

저도 해야 하는데... 이거 무서워서 하겠습니까?

주재우 2010-10-15 10:14:34
답글

둘째 놓고 바로 했어야하는데 회사 출근한다고 못하고 쉴때는 솔찍히 겁나서 못했고 휴가때는 놀러간다고 못했고 이러다보니 8년이 지나고 이제 하려 합니다. 수술 다섯시간 전이네요..ㅠㅠ

김성규 2010-10-15 10:16:54
답글

신체발모 수지부모.<br />
<br />
부모님께서 물려 주신 신체를 훼손하면 불효!

주재우 2010-10-15 10:17:48
답글

혹시 이렇게 겁주시는것이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은 아니&#44780;지요...ㅋㅋ

권윤길 2010-10-15 10:19:22
답글

애가 무심결에 아빠꺼 잡고 흔든다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딱 그 정도의 숨막힘. ㅋㅋㅋㅋ

서일진 2010-10-15 10:25:43
답글

주재우님 부럽습니다. 수술도 하시고 겁나서 못하겠어요...ㅜ.ㅜ...

주재우 2010-10-15 10:34:32
답글

서일진님 가까운 거리면 같이 손잡고 가시죠...혼자보단 둘이 가면 서로 위안도 될것 같고...ㅋㅋ<br />
다녀와서 어떤지 리플 달아 드릴께요.

ufo@cu.co.kr 2010-10-15 10:51:31
답글

아프지 않구요 구냥 주사맞는 따끔 정도구요, 다 끝나고 나니 짤라낸 실물을 보여주던데요.

진현호 2010-10-15 10:59:53
답글

누군가는 그러더군요.<br />
<br />
크로캅에게 로우킥으로 거시기를 걷어차인 것 같다고 .. 쿨럭

김은환 2010-10-15 11:01:31
답글

수술한지 25년 다 되가네요~<br />
강추드립니다^^<br />
부부생활에도 여유로움이 생기고, 더불어 부담없이(?) 즐길수 있음다.<br />
수술이라 하기도 간지러울 정도로 간단하더군요.

inkong@korea.com 2010-10-15 11:09:52
답글

저처럼 기능상실이 되시면... 굳이 안하셔도 되는데...... ==3=3=3

임준석 2010-10-15 11:17:38
답글

요즘은 비용이 얼마나 되나요?<br />
저도 할까 봅니다.

이진구 2010-10-15 11:23:23
답글

저도 5년전부터 이질문을 해대고 있지만 아직도 안하고 있습니다...언제쯤 할런지원...

digitalkj@hanafos.com 2010-10-15 11:33:50
답글

제가 리플잘 안남기는데..두달전에 경험이 있어서..ㅎㅎ <br />
8월초인데...에어컨 빵빵한 서늘한 수술대에 누워 기다리는데..좀 춥다 싶었는데.. <br />
수술중에..한쪽씩 아픈순간이 있는데..진짜 아파서 식은땀이 흐르더군요...ㅠ <br />
위로가 되실런지 몰것지만..다른분들 말씀처럼 사람마다 틀리다네요...^^ <br />
...에휴..어쩌겠어요..하셔야지....ㅎㅎ

김국진 2010-10-15 11:42:50
답글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도움될만한 글이 있습니다.확실한건 사람마다 고통의 정도는 많이 틀리다는 겁니다.글구 예약하셨으면 무조건 지르는 겁니다^^

윤영호 2010-10-15 11:54:35
답글

비용은 25 전후 하는 것 같습니다. 비싼 곳은 30쯤...<br />
부천에 이*성 비뇨기과 찾아보시면 조금 저렴하게 가능하실거에요.<br />
거기 원장님이 요즘같은 세상에 애들 어떻게 많이 낳아 기르냐면서<br />
비용을 좀 저렴히 받는다고 합니다. 벌써 몇년째 그러시는 것 같네요.

주재우 2010-10-15 11:57:08
답글

제가 수술할곳은 지인 소개로 왔다고 했더니 20만원 받겠다고 하더군요.

speedsk8@nate.com 2010-10-15 12:51:39
답글

임준석님 같이 갈까요?...<br />
무서버서...T T / <br />
병원도 무섭고 마누라는 더 무섭고..

김두경 2010-10-15 13:00:08
답글

댓글 땜에 움찔움찔하네요.

주재우 2010-10-15 13:17:36
답글

차석주님 글읽고나니 정신이 혼미해집니다.<br />
ㅠ_ㅠ

김태훈 2010-10-16 02:08:58
답글

인체에 무해하지 않다는 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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