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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14 20:43:17
추천수 0
조회수   1,575

제목

"아빠는 왜?"...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이뻐해 주셔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나랑 놀아 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초등 2년 시 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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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s09@gmail.com 2010-10-14 20:44:22
답글

그래서 제목이 없군요..... 아빠라서요...

benz450@hanmir.com 2010-10-14 20:45:49
답글

현실입니다...ㅜㅜ

고용일 2010-10-14 20:46:12
답글

'야 임마 아빠가 번걸로 냉장고하고 강아지 산거야' <br />
이러면 애한테는 좀 성급한 애길까요?<br />

김진우 2010-10-14 20:48:23
답글

성교육이 안되어서 일겁니다...~~!

신동현 2010-10-14 20:50:18
답글

가출 추천

박병주 2010-10-14 20:52:34
답글

친아빠(?)가 <br />
아닐지도 모름뉘돠.<br />
<br />
ㅠ.ㅠ<br />

김진우 2010-10-14 20:54:48
답글

댓글들이 <br />
전부 다 기발하군요 ㅎㅎ<br />
웃고 있어도 웃는 게 아닙니다...ㅠ.ㅜ

김민우 2010-10-14 20:55:15
답글

ㅋㅋㅋㅋㅋ아이뽕으로남깁니당

김진우 2010-10-14 21:00:23
답글

역시 기수님 한텐 배울 게 많아요......ㅠ.ㅜ^

박병주 2010-10-14 21:01:48
답글

성교육은 <br />
멀좀 머거가면서<br />
4부&#51097;4부&#51097; 해줘야 함뉘돠<br />
ㅠ.ㅠ<br />

김진우 2010-10-14 21:13:10
답글

병주님.<br />
뭐 거리가 가까워야 <br />
달구새끼라도 같이 함 뜯을건데 말입니다....?!

이주현 2010-10-14 21:18:07
답글

이눔아~~ <br />
아빠가 네겐 별 용도가(?) 없을지 몰라도 니 엄마한텐 꼭 필요한 사람이란다~~<br />
<br />
<br />
그나저나 <br />
병주을쉰 댓글은 다아 읽고 나면 별 내용도 없는데 <br />
1자 1자, 또박또박 정독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슴다...ㅠㅠ

곽임규 2010-10-14 21:20:18
답글

아빠 참 먼 존재입니다... 아이가 돈의 가치를 알게 되면 그때 용돈을 많이 주시면 아빠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ㅜ.ㅜ

정영회 2010-10-14 21:46:18
답글

내가 니 애비다!!!

zerorite-1@yahoo.co.kr 2010-10-14 22:14:36
답글

아빠의 비애입니다.<br />
며칠전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에서 아빠보다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아이가 나오더군요.<br />
아빠는 퇴근을 밤 12시 경에 하다보니 아이 입장에서는 없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더군요.<br />
누군 그렇게 일하고 싶어서 하나...<br />
어떤 분은 일찍 퇴근해서 뭐 할 것 없나 하며 고민하는 분도 있는 반면에,<br />
이렇게 불쌍한(?) 아빠들도 있다는...

강태욱 2010-10-14 23:57:01
답글

제 아버지도 일 때문에 항상 일찍 출근하시고 늦게 퇴근하시고 술도 자주 드시고 주말에도 일하러 나가시곤 했지만 아버지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잠깐이나마 얼굴 볼 때는 항상 따뜻하셨거든요. 가끔 무섭고요. 모든 아버지는 그 잠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하루 종일 자식 옆에 붙어있어도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게 만들 수 있지요.

박지훈 2010-10-15 00:32:38
답글

아이를 이뻐해주지도 않았고...<br />
맛있는것 사주지도 않았고...<br />
놀아주지도 않았다는....<br />
<br />
뭐 할 말 없네요....

김태훈 2010-10-15 03:53:50
답글

아이는 원래 자기에게 뭘 주느냐로 상대를 판단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습니다.)<br />
아빠가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를 다정하게 대하고 따뜻하게 놀아주면 아이는 아빠를 기억합니다.<br />
제 아들의 어린시절에 저는 '가끔 과자를 주는 사람' 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전 그걸 보고 '헉' 했습니다.<br />
이후 같이 놀러 다니고, 장난치고, 맛 난 거 사주고, 편들어주고(공부시키는 엄마에 대항(?)해서), 때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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