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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얇은 분들이 리뷰를 보는 방법.나 포함..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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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21:4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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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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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얇은 분들이 리뷰를 보는 방법.나 포함..ㅋ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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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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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님 글에 댓글이 많이 달렷군요.
사실 뭐가 문제일까요..내용 좋기만 한데.
문제는 우리가 아직 충분한 시청이나 매칭을 하지 못하고 살수밖에 없는 환경에있다
는 것이 가장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뭐 오됴오래하신 분들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
그래도 몇몇샵하고는 얼굴 다 트고 지내고 가끔 공짜로 음반도 받거나 밥도 얻어먹고
저도 물론 내가 좋다고 생각되는 기기들에 한해 솔직히 여기다 뽐부도 넣어주고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가 애도 아니고 리뷰를 보면서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되겠지요.
근데 사실 사람이 오됴를 하다보면 알면서도 당하는 경우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말한츠랑 바워 앤 윌킨스(비앤더블유)랑 잘맞는다면서요?
저도 가끔 이렇게 물어보기도 하지요.
그러면 고수분들 대답...수입사가 같아서 그런걸 정녕 모르겠느냐??
왔 하이파이를 보면 뭐 만날 우리는 이 빛나는 보석같은 뭐뭐에 또다시 1위를 줄수밖에 없었다 하면서 만날 나오는게 뭐 로텔...에포스..케프...와피데일..
너무 속보이더군요.
스테레오파일의 클래스 매기는걸보면..
아니 듣보잡 미국기기들이 왜 a클래스고... 당연히 들어가야 할 메이커는 왜 없어???
그짝이고요.
그나마 좀 나은게 일본이지만 이거는 보다보면 문학적 소양이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스페인 카딸루냐 지방의 열사의 정열을 머금은 산들바람같은 플라멩코의 춤사위가 느껴지는 듯한 소리...이딴 소리나 하고요.
이거 파란닷컴의 엽기/유머 카테고리인가요..
오됴를 하면서 느낀건 얼굴 팔리는걸 감수하고서라도
많은 동호인분들 집에 쳐들어가라
아니면
샵 한두군데랑 말트고 지낼 정도로 친분 쌓아라
대여하거나 매칭하거나 아님 조언을 받을수도 있다는 것.
친분이 생기면 자기네는 취급안하는 것이라도 정말 좋다면 추천해주더군요.
어차피 그사람들은 싫어도 수많은 명기,조합,하이엔드 듣는 생활만 몇수십년이니까요.
장삿속만 제거하고 나면 상당히 쏠쏠한 정보 얻을수 잇습니다.
아니면 정 리뷰를 볼수밖에 없다면
오됴잡지 리뷰보다
제일 댓글이 많이달린 인터넷 리뷰를 봐라..
그리고 그 리뷰는 본문보다 오히려 댓글이 영양가가 높다.
애호가들 사이에서 제일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조합부터 한번 해봐라..
어차피 검증된 조합이니까 실패할확률 적고 팔때도 인기기종군이라 잘나간다.
물론 저는 꺼꾸로 해왔지요(퍽)
그래서 요즘 검증조합 마크26프리에 스레숄드 4e파워 한번 가보겠다고 생각중이죠.
잡지에서는 최신리뷰보다 차라리 약간 시간이 지난 모델들..특집기사가 더 낫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결국 제대로 된 평가를 받더군요.
떨어질 놈은 떨어지고 오를 놈은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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