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영향인지 일하는곳에서 저도 그 학교 나온게 아니라는 소문이 돌기에

오늘 졸업장이랑 졸업앨범등을 챙겨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께 보여 드렸습니다.

별로 좋은데도 아닌데 이런것까지 해줘야 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의심 받고 사느니 깨끗하게 공개해주는게 나중에 뒷말이 안 나올것

같아서 공개 했습니다.

뭐 그래도 안 믿을분은 안 믿으시겠지만요...

의심을 받았다고 해서 기분 나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분들은 그냥 저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지 서류 이런걸 본적이 없으니까 당연히 의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을거고

그걸 해명해야하는건 제 책임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따지고 보면 저도 의심받았던 그 학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는거니까

당연한거겠지요..

졸업앨범 찾는다고 좀 귀찮았지만 그래도 해명하고 나니까 홀가분하네요..

회원님들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