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을 모시고 발레(창작무용)를 보고 왔습니다.
전통적인 발레가 아니라서 볼만 했습니다.
옛날에 백조의 호수 같은 것 보면 거의 반은 졸고 있었는데
음악이며 무대 미술이며 안무도 좋았습니다.
부모님이랑 저희 부부는 다른 좌석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 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공연중에 이상한 냄새가 나더랍니다. 똥냄새가~~~ 어디선가 솔솔~~
대체 어디서 똥냄새가 나는지 공연중인데 어떻게 할 수 도 없고..
꾹 참고 끝까지 보셨고 공연이 끝나
밖에 나와 밝은곳에서 보니
울 엄니가 글쎄 개똥을 밟으셨는데 그대로 공연장에 들어가신것
S석 객석 중간 자리셨는데
엄니.정말 고생하셨습니다. ㅡ,.ㅡ;;
이상 오늘 심심한 스토리 끝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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