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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담담히 오늘을 살면 되죠.. <br />
티켓을 끊어야 갈 수 있는 천국이 있다면.. 그까잇꺼 안가면 그만이구요.. ^^

캬...~~맞는 말슴입니다..<br />
막걸리 한잔 하세요...커억...ㅎㅎ

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으니.... <br />
언젠가는 멸망하겠죠....<br />
멸망이 무엇인가 하는 것은.....<br />
무엇에 마음을 두고 있는가에 따른 입장 차이인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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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인지 자연스러운 순환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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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게 하면, 농담삼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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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에, 심판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그쪽에

막걸리는 이따 저녁에 할게요 ㅎㅎ

맞습니다..태형님..<br />
자게에서 뵈오니 반갑습니다..ㅎㅎ<br />
이번 토욜날 부산 번개(광범님)?있다는데 오실거죠?

일상생활이 성서.

태훈님 맞습니다...~~

한 획 마다 창조.

빠져나갈 핑계를 찾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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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어디 가려면 며칠전부터 분위기를 조성해야 되어서요....<br />

천국 티켓값 비싸잖아요. 십일조 부터 시작해서 주말헌금까지...

그 분에게 이렇게 문자 보내세요.<br />
세상 공부 조금 더 하세요...

공룡이 멸망하니 포유류가 다시 번성하고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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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년의 역사를 가진 지구인데, 하필 내가 살고 있는 요 수십년이 지구멸망의 시점이라면 기가막힌<br />
타이밍이겠죠.

죽기전에 회개하면 천국간다고 하니까 죽기직전에 믿는다고 하세요. ㅎㅎㅎ

남자 나이 오십 중반이면 <br />
나름 고집스런 인생관이 있는데.<br />
지금와서 갑자기 성서가 눈에 들어 오겠습니까?

어떤 의미로든 이 세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들에겐 <br />
멸망이 들이닥치든 말든 크게 상관할 바가 아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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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세상으로부터 아직 자유로워지지 못한 (이 세상에 꼼짝없이 매달려 있는)사람들에겐<br />
멸망이 들이닥치다면 큰일이고,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노릇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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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br />
(성서 따위의 드라마틱하나 치졸한 그런 멸망은 아니지만)<br /

주현님.<br />
그래서?라니 의미가 깊은 뜻이 숨어 있는것같네요...<br />
같은 게 들이닥치면 안됩니다.....v2

주현님 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그분들에게는 불쌍하고 어리석은 양으로 보입니다.

뭐 꼭 지구멸망을 피하기 위해서라기보다도 ㅡㅡ;; 아무튼 한번 읽어보세요.<br />
성서 읽기 썩 괜찮습니다.. 재미도 있고....

전 어릴때 만화책으로 읽어서....

성경 중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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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먼저 하늘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는 가끔 또는 수시로 암송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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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멸망이 다 되었는데 이 번 기회에 성서 공부를 좀 해라" 고 문자 보내실 시간에 성서 공부 하시라고 하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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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라는 곳이 제가 생각하는 곳이 아니고 단지 신앙의 차이에 의해 갈린다면 저는 지옥으로 가는 것이 알고 있는 분들을 훨씬 더 많이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아 공부 못하겠군요 T_T

하늘나라는 사람의 가장 고결한 마음이 활짝 꽃피어나면 열리는 세계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런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하면 지상이 하늘나라가 될 겁니다.

하늘나라는 우리들의 내면에 있습니다.<br />
밖에서 찾을려면 찾아지지가 않습니다.

하늘나라는 정말 하늘에 있나요? 그냥 상징인가요?

사람들이 찾는 "하늘 나라"는 용어로는 하늘나라이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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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진리" "해탈" "열반" "안정"등등 궁극적인 그 무엇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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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깥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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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내면에 이미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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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찾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장로도 가는 천국이라면 절대로 사양하렵니다....<br />
거기 간다고 그 인간이 뭐 달라지겠습니까....<br />
죽어서라도 맘 편안히 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