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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차가 급격하게 나지 않으면 터지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br />
습도가 높은 곳에서 사용할 때는 그래서 안전갓을 위에 씌우는데 말입니다 -_-<br />
백열등보다는 말씀하신 제품이 유리가 조금 두꺼운 것 같기는 하더군요., 게다가 발열체가 백열전구와 같은 정도의 열을 내지는 않으니 그나마 좀 낫겠다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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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전구는 대부분 갓에 씌워 넣지 않나요?

일전에 술집의 밖, 창쪽에 있던 전등이 터지는 것을 보았습니다.<br />
창가쪽에서 고기 굽던 사람들은 머리, 음식 쪽으로 파편이 튀어 난감해 하더군요.<br />
맑은 날이었는데, 왜 터졌는지...

추측이긴 하지만 유리가 열팽창,수축을 반복하면서 취약부분에 아주 작은 크랙이 가면서 그 틈으로 공기가 들어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필라멘트와 급격히 산화하면서 폭발을 일으킨것이 아닐까 싶네요.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br />
명건님, 유리로 된 원통형의 갓도 있지만 갓을 씌우면 조도가 떨어져 벗기고 사용했습니다.<br />
그런데 갓을 끼웠다 해도 폭발력이 꽤 컸기 때문에 갓도 깨졌을 것 같습니다.

갓이 보기보다 단단해서 유리 파편 정도는 막아줄 수 있습니다.,<br />
유리파편의 속도가 빨라도 무게가 가벼우니 큰 충격을 줄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br />
갓 씌우시고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