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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말이라도 잘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br />
요즘에 방송에서도 근본없는 말 남발하는데 별로 보기 안좋더라구요

구(舊)동구권은 영어보다는 러시아어로 표현하는것이 자연스러운것 아닌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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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헝가리'를 '웽그리아', 트렉터를 '뜨락또르', '하키'를 '호케이' 라고 발음하는것은 우습겠지요... <br />

베르사체야 브랜드명이 사람 이름 같은 고유명사니까 그런 거고요... <br />
나라 이름은 자기네들 말로 된 고유의 원래 이름이 있겠지만 <br />
(사실상) 국제공용어인 영어로 하는 게 크게 문제될 건 없을 것 같은데요. <br />
이탈리아 사람이나 스웨덴 사람 만나봐도 그냥 영어식으로 이탤리 또는 스웨덴에서 <br />
왔다고 하지 이딸리아나 스베리예에서 왔다고 하진 않더라구요. <br />
(게다가 스웨덴도 한국어로 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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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리 스페인어권이나 불어권, CIS, 아랍 권 사람들이 들으면 한국이 미국 51번째 주여서 그럴 거라고 생각할겁니다 ㅋ 가능한 해당국가 언어에 근접하게 발음해주는 게 상식이죠. 그게 아니라면 자국식으로 하던가. 이탈리아 사람이 왜 그런지 모르세요. 한국이 영어권이란 것을 안거죠. 서양친구들 우리처럼 외국어 꼴랑 1개 하는 게 아니라 여러개 하는 게 보통입니다. 상대에 따라 발음도 당근 달라지죠. 1개만 하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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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데 히딩크가 모국어인 네덜란드어 외에도 독어(당근 가까우니), 스페인어, 이탈리어 등도 구하는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히딩크가 스페인(한국식) 프레스와 인터뷰할 때 스페인이라고 칭할 것 같습니까? 독일 프레스와 인터뷰할 때 져머니라고 할 것 같습니까? 영어가 국제 공영어라서?

오호 그래요? 그런데 이런건 우찌 아셨쎄요? 혹시 위에서 내려오셨? 퍽퍽...3=3=3=

메히꼬 - 멕시코도 있죠.

국가 이름은 그나라 국민이 발음하는대로 하는게 가장 합당하지요.

한국은 대외적으로 한국이나 대한민국이라고 말하지도 않고 표기하지도 않고 korea라고 <br />
스스로 표기하니 외국인들이 그렇게 부르는게 당연하지요..<br />
일본은 nippon이라고 표기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