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아가씨와 택배 거래 관계로 전화 통화를 했네요,,
근데 그 아가씨 사투리 엄청 심하더군요...거의 딴나라 언어수준..
하지만 그 사투리가 나쁘지는 않고 엄청 정겨웟습니다..
아직도 이리 사투리가 심한 아가씨가 있나?
일부러 통화를 질질~ 끌었습니다..너무 정겨워서요..
하마터면 큰 일 날뻔도 했습니다..
(저기~ 시간되시면 언제 한번 뵙고 식사나 한끼 하실래요?)
입안에서 통화하는 내내 나오려는 말을 억지로 참았습니다..
그 아가씨만 그런지...아니면 부산 사람 전부 그런지..?
낼 택배오면 트집 잡아 다시 한번 전화 해 보아야겠습니다..
아직도 귀에 그 아가씨 사투리가 아랑 아랑 거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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