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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가치있게 쓰일 곳이 세상에는 많이 있겠지요

한번 내면 또 내라고 계속 연락옵니다. 씹을 때 제대로 씹어야 다시는 연락 안옵니다.

저 학교.. 돈 관련해서는 죽을 때까지 쫒아다닐겁니다..-.-;;

같은 학교 나왔다고 왜 챙겨야 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물론 같이 학교 다닌 친구 선후배끼리 친한것은 알겠지만요,,,

저와 동문이신거 같네요.<br />
전 책사라고 전화오는 통에 죽겠습니다.-+<br />
회사 도서관에서 사야 된다고 떠넘겨버렸지만...

제가 생각하는 학교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br />
맞다면 엄청 땅부자라는 소리 들었던것 같습니다.

연말까지 1000억을 모으겠다고 하는데, 이 지경이라면 음성적 기여입학도 엄청날 것 같습니다.

저와 동문이시군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발전기금 안냈습니다. 동문회비도 안내고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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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입장에서야 어디서든 돈 끌어 모아서 학교에 투자해야 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재단에서는 뒷짐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문들 호주머니만 쳐다보고 있는 게 마음에 안 들더군요. 90년대 중후반 이후부터 수도권 사립대학들이 외형 키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이제는 외형보다는 교육의 질에 더 신경써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

아예 &#46913;어보지도 않고 재활용통으로 고고씽입니다...

저는 졸업할 때 졸업앨범 사진도 안 찍고 졸업식장에 가서 졸업장도 안 받아서 그런가.. 동문회에서 전혀 연락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저한테 타블로처럼 대졸 증명하라 그러면 힘듭니다.. ㅋㅋㅋ

저도 그런거 맨날 받는데 우편물뜯었을때 20초정도 고민하다가 <br />
또 딴짓하느라 잊어버리는 ㅎㅎ<br />
근데 학생이랑 1:1로 지정해서 소정금액 보내주는건 괜찮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