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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가 헐어요 헐어 ;;

폭풍 같았던 곰들의 7회말 공격을 본것만으로도 이제 충분합니다.

올해 프레이오프는 이미 제 밥값의 몇 배를 한 것 같습니다.<br />
그런데 두 팀 모두 진을 다 빼서 코시에서 힘이나 쓸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됩니다<br />
저는 타 팀의 팬이지만 두 팀 모두에게 아니 롯데까지 포함해서 세 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두산은 이미 팬들에게 많을걸 보여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제 이기고 조금이나마 쉬기를 바랬지만.. <br />
이렇게 된게 꼭 좋은 결과로 보답 받았으면 합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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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는 진정한 프로가 뭔가 보여주더군요~~

흠~ 올해도 SK 인가 ...........

두산이 올라가서 sk에게 전패해서 진다면 차라리 이제 그만 했으면.... 선수들 불쌍합니다. 힘들텐데...<br />
만약 올라가서 우승한다면 팀명을 두산미라클이라고 불러주고 싶네요..^^ <br />
올림픽 금메달에 김경문 매직을 다시 재현할지~~ 그때도 참~ 매 경기 드라마 였는데....

기아팬인데 겁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으흐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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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싸움은 불이 붙어야 제 맛이여....으흐흐흐...

역시나 마찬가지고 웃고있는건.. SK와 KBO라는 생각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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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점정으로 코시에서 피터지게 싸워주면 올해 야구는 정말 풍년일듯합니다. <br />
그런데 현재 상황으로 보면 좀 어려울것 같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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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큰감독이 쫌 대범한 야구를 해주면 하는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