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문창위님 게시물을 보고 저도 갑자기 음반질 자랑을 하고 싶어서
급하게 사진 찍어서 올려보네요. 최근 지른 cd들입니다.
애니메이션 빅 히이로를 보고 삽입곡 immotals에 뻑이 가서
폴 아웃 보이의 앨범들을 지르게 되었네요.
그리고 원래 오지 오스본 시절의 블랙 새버스만 숭배를 했었는데
디오 시절과 블랙 새버스의 침체기에 갑자기 관심이 가서
앨범들을 질렀네요. 디오 솔로 전성기 앨범들도 지르고요.
heaven & hell 디럭스 에디션, dehumanizer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holy diver 디럭스 에디션은 배송 오고 있는 중입니다.
블랙 새버스 침체기때 앨범을 들어보니 역시 침체기인 이유가 다 있어네요ㅠㅠ
tyr앨범은 고딩때 lp로 즐겨 들었었는데 그나마 토니 마틴 시절의 앨범중
명반이였네요.
또 뒤늦게 푸 파이터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앨범 두장을 우선 구입했습니다.
소닉 하이웨이스 앨범 너무 좋습니다. 녹음상태도 너무 좋고 정말 호방한 락앤롤입니다.
작년 힙합계를 달구었던 신성 래퍼들 yg와 스쿨보이q앨범들도 구입.
잘 안 듣게 되네요ㅋㅋ
음원으로 듣고 뻑가버린 좌지 린치와 마이클 스윗 형님의 프로젝트 밴드 sweet & lynch의
데뷔 앨범도 구입. 그런데 막상 cd를 사니 잘 안 듯게 되네요ㅋㅋ
좌지 린치 형님 이미 환갑을 넘기셨는데 사채라도 땡기셨는지 요즘 참 열심히
활동을 하시네요. 좌지형 기타톤이 너무 섹시합니다.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예전부터 소장하고 싶었던 롤러 코스터 앨범들과
우탱 클랜 데뷔앨범도 구입.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참 기타 맛깔나게 잘 치네요.
우탱 앨범은 데뷔앨범 빼고 거의 다 가지고 있었는데
정작 제일 명반이라는 데뷔앨범은 이제야 구입했네요. 역시 잘 안 듣고 있습니다ㅋㅋ
잘 안 듣는 클래식 쪽 마리아 칼라스 음반도 에비로드 스튜디오 리마스터링이라 그래서
충동 구매ㅋㅋ들어보니 알게 모르게 들어봤던 곡들이 참 많네요.
마피아 영화에 어울리는 오페라곡들이 참 좋네요.
제 인생의 ost인 앨리스 인 체인스!! 정규앨범 모두 가지고 있지만
리마스터링 베스트 앨범 한 번 사봤습니다.
사운드가든 베드모터핑거 앨범도 엘피로 있던거 씨디로 사봤네요.
이 앨범 역시 죽을 때 까지 즐겨 들을 만한 앨범이죠.
종종 자랑질 하겠습니다. 바빠서 이만 rock & r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