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네요 <br />
비록 망명을 해서 전향을 했다고는 하지만 <br />
부자세습독재 정권의 권력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매우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br />
정식으로 우리 국민에게 부칸에서의 행적에 대해서 참회나 용서를 구한 적도 없는 것 같은데 <br />
현충원 안장이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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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이 살벌하군요.<br />
현충원 안장 문제는 차치하더라도...<br />
그가 지적한 북한의 참담한 정치상황은 사실 맞는 말이죠. <br />
다만 통일보다 대결구도만을 원한 정치세력에 이용된 모습이 안타까울뿐입니다.<br />
보복으로 고통받을 가족을 둔 그이기에 햇볕정책은 그에게 너무 지루했을 것 같습니다.<br />
가족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북한이 와해되기를 바랐을 그의 개인적 고통을<br />
개인적으로 이해해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