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기에서 흘러 나오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손발이 비비꼬이잖아요.<br />
특히 예전에 유행했던 노래방 테이프요 ㅡㅡ;;;;<br />
자신에 대해 처음 접해서 그렇지 몇번 입다보면 허벅지/장단지에 살이 붙고 <br />
뱃살도 빠지고 하면 자세가 잡히더라구요.<br />
예를들어 군복처럼 새옷을 지급 받아도 이/일/상/병장이 입으면 달라보이잖아요.
대부분 아래 지퍼가 달린 트레이닝 옷을 입고 탑니다. <br />
체인에 걸리지도 않아 만족합니다.<br />
이번에 쫄바지를 동호회 단체복으로 한다해서 구입한건데 입어보니 민망함에 웅크려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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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입으면 익숙해지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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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타면서 쫄바지 입는 이유가 패션보다는 그래도 안전때문이라 생각하고 <br />
어색함이 없어질때까지 참고 안사람이 웃어도 입고 탈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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