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스피커는 턴테이블에 엘피로 듣는 맛이 있습니다.
성악곡도 좋고 특히 현악곡은 아주 감칠맛이 나지요..
3 계열..또는 2a 백통모델로 듣는 정경화의 바흐 파르티타 무반주 바이올린곡은 감동..그자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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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스 1210mk2(1200 시리즈의 해외수출판 버전.220v)에 슈어 번개표 걸어서 그냥 저렴히
듣고 있습니다만 음악은 결코 저렴하지 않기에 상대적 감동은 더 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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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음악은 들리지 않고 사운드만 들리던 때가 지나고..
또한..음상 핀포인트 맞춰가며 진지하게 듣다가..편안히 감상하며
들을 수준까지 오게되니 ..이제서야 기기로 부터 왠지 해방된듯한 느낌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