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부산 장림동도 2년전대비 3천정도 올랐습니다.<br />
문득 전세로 들어올때 부동산 사무소 사장님 말씀이 생각납니다.<br />
"지금 사두시면 나중에 오를 경우도 있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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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1월에 재계약하는데 그나마 집주인이 대출이 없고 그나마 안정적인 양반이라 전세 2천올려주는걸로 대강 결정봤습니다.
전세값 오르는거와 오를 가능성이 한동안 없어 보이는 집을 한 채 들고 무리하게 이자내면서 살고 있는 것 중 어떤 것이 경제적 부담이 클까요?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세값이 올라도 전세를 살려고 하는가 봅니다. 현재의 시장이 그렇게 형성되고 있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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