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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아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10 21:34:19
추천수 0
조회수   567

제목

쿨한 아들...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_pds&mode=view&num=118541&page=1&view=n&qtype=user_name&qtext=이승철&part=board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_pds&mode=view&num=119800&page=0&view=n&qtype=user_name&qtext=이승철&part=board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번에 올린 게시물인데 어느 사이트에서는 유머로 돌아다니고 있다고도 하더군요.



저기에도 보이듯이 아들 녀석이 매우 시니컬합니다.





최근에는 아들에게 이런 문자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퇴근하면서였죠.



집사람이 조금 피곤해하기에 저녁을 사 먹자는 이야기를 하려고요.







"아빠 지금 가고 있어. 저녁에 먹고 싶은 것 있니? 아빠가 사줄게."







아들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달랑



"치킨도시락"







여전히 짧습니다.



그래서 좀 더 다정하게 문자를 보내봤습니다.





"같이 사러 가자. 아빠도 금방 가니까 경비실 앞에 있어."





답이 없더군요.





"같이 가자니까."





여전히 답이 없더군요.



대답을 종용했습니다.





"같이 가자고"





띵동



답문자가 왔습니다.





급하게 확인해보니



아들에게 온 문자는





.

.

.

.

.

.

.

.

.

.

.

.

.

.

.







"엄마가 밥했대"





끝입니다...



에효...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상태 2010-10-10 21:37:41
답글

so coooool ㅠㅠ

배원택 2010-10-10 21:38:38
답글

ㅋㅋㅋㅋㅋㅋ(웃음 여섯번)<br />
지금하는 개콘보다 재미있네요.

윤양진 2010-10-10 21:40:48
답글

이력이 난듯.....^^

yans@naver.com 2010-10-10 21:42:05
답글

엄마의 위엄.....

이재준 2010-10-10 22:12:41
답글

아드님이 어렸을때 부터 그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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