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공연장의 스피커는 jbl이더군요.

공연장 느낌을 들어보려면 역시 jbl?



암튼 이런저런 망상끝에

앰프를 분리형으로 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상상은 자유 아니겠습니까?



앰프제작의 두 천재들...마크 레빈슨과 넬슨 패스입니다.



마크 프리 26/26s 마크 파워 23.5

스레숄드 프리 fet10 스레숄드 파워 sa-4e



정석매칭은 마크 26/23.5이고

스레숄드도 순정매칭 fet10/sa4e이지만



마크 26에 스레숄드 4e를 물리면 어떻게 될까하는 흥미가 동합니다.

하클에서 스레숄드 파워에 제짝 프리가 아닌 마크 프리를 물렸더니 현격한 향상이 있었다는 말이 있더군요.



어차피 모로가나 이리가나 6~700은 깨질거 같은데..

마크 26이나 스레숄드나 세월이 지나 이젠 많이 가격이 내려가서



마크 26에 스레숄드 4e조합도 더이상 불가능한 조합은 아니군요.

물론 마크26/23.5나 스레숄드 fet10e/sa4e도요..

개인적으로는 마크 프리에 스레숄드 파워조합이라는 괴상조합을 시도해보고 싶군요.

레모잭모델밖에 못구한다면 스레숄드 순정조합도 좋구요.

전 마크씨보다 넬슨씨를 더 좋아합니다.

26에 23.5는 너무 재미없지 않겠습니까?